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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정권 재창출 문제없다…새로운 출발, 심장이 뛴다!”
정세균 “정권 재창출 문제없다…새로운 출발, 심장이 뛴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4.2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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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정부 대처 평가가 대선에 영향 미칠 것”

“지금은 축적의 시간…대선 지지율 반등 결정적 순간 반드시 온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전 총리가 퇴임 후 처음으로 가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권 재창출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단언했다. (영상 : https://youtu.be/QRBpI2FfU04 )

유튜브 'JSK 1996' 캡처.
유튜브 'JSK 1996' 캡처.

한국일보 인터뷰를 발췌한 유튜브 ‘JSK 1996’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이 정부가 어떻게 했느냐 평가가 이번 대선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본다.”면서 “그런 점에서 우리가 승리하겠구나. 정권 재창출은 문제없겠구나.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뤄진다.”라고 확신했다.

본인의 지지율이 상승을 타지 못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축적의 시간”이라며 “대선 지지율 반등 결정적 순간은 반드시 온다.”라면서, “정치적 결단도 했다.”면서 “전북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예로 들고, “당대표만 세 번, 결정적인 순간 꼭 필요할 때…”라며 중요한 결단을 암시하기도 했다.

정 전 총리는 이보다 먼저 인터뷰 첫머리에 “가슴이 뛰어요. 심장이 뛴다고 해야 되나?”라고 반문하며 “처음으로 백수가 된 것, 긴장도 되고 심장이 고동치기도 하고…”라면서 “새로운 출발, 심장이 뛴다!”라고 총리 퇴임 후 자신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JSK 1996' 캡처.
유튜브 'JSK 199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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