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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간호정책과 신설 진심으로 환영”…“총리로서 신설 지시”
정세균 전 총리 “간호정책과 신설 진심으로 환영”…“총리로서 신설 지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5.12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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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보건의료계의 핵심인력”…“코로나19 대응과정 국민 건강과 생명 지키기 위해 헌신”

“총리로서 복지부와 행안부에 적극적으로 간호정책과 설치 추진 지시…오늘에서야 결실 맺어”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설치,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과 서비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전 총리가 자신이 총리 시절 지시해서 이루어진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 모습. (사진 출처 : 정세균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 모습. (사진 출처 : 정세균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간호정책과 신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보건복지부에 간호정책과가 신설된다.”고 전하면서 “전담부서 설치로 그동안 분산․분절되었던 간호정책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통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 여러분은 전국의 수많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의료계의 핵심인력”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장시간 고된 업무를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 주셨다.”면서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방역의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노심초사 했던 것이 바로 정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설치였다.”면서 “총리로서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간호정책과 설치 추진을 지시했고, 오늘에서야 그 결실이 맺어졌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간호계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노고를 생각하면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설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쌓은 전문성과 감염병 대응능력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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