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 변호사 광산인 박균택 변호사가 자신의 저서 「박균택의 삶과 꿈, 그리고 광산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대표변호사가 9월 16일 오후 2시 광산구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광산이 키운 아들, 광산의 미래를 품다!’ 박균택의 삶과 꿈, 그리고 광산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균택 변호사는 초대의 글에서 “강물처럼 열심히 달려온 삶 속에서 잠시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봤다”면서 “그리고 고민해 봤다.”며 “광산은 어디에 서 있는가! 광산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화두로 던졌다.

이어 “쉽지 않은 물음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면서 “박균택의 출판 기념회에 귀한 걸음 하셔서 용기 주시면 더욱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정중하게 초대의 글을 올렸다.

광주 광산구 태생인 박균택 변호사는 광산구에 있는 하남초와 송정중, 광주 대동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 고검장을 지낸 뒤 법무연수원장 재직 중 추미애 장관이 임명되자 추 장관 체제 구축을 위한 인사 폭을 넓혀주고자 사직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대표 법률 특별보좌관을 맡아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민주당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을 맡아 ‘성남FC 광고비 관련 사건’과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사건’ 등의 탄탄한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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