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률 교장, 민형배 국회의원, 초대 정원주‧2대 기훈호‧3대 허근 회장과 동문 150여 명 참석
「작지만 강한 학교」 광일고, 2023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및 4년제 대학교 100% 합격 기염 토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 제4대 여상원 회장과 제5대 서갑석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광주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모교 체육관(연석관)에서 광일고 김성률 교장, 민형배 국회의원, 박수기 시의원과 김영선‧박해원‧이우형 구의원, 임곡초‧중학교 총동창회 기범석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광일고 총동문회 초대 정원주‧2대 기훈호‧3대 허근 회장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여상원 회장과 제5대 서갑석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김현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로 문을 열고 제4대 여상원 회장 이임사, 총동문회기 이양, 제5대 서갑석 회장 취임사, 축사(정원주 초대회장, 민형배 국회의원, 김셩률 교장), 명예졸업장 수여,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5대 집행부 임명장 수여, 모교 장학금 전달에 이어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작지만 강한 학교」 광일고등학교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6년 75%를 시작으로 17년 92%, 18년 81%, 19년 86%와 2년 82%, 21년 91% 기록하는 등 학업 진취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 주요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임 서갑석 회장은 “동문이 참여하는 동문회, 존중받는 동문회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으로 신뢰받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광일고등학교 3회 동문인 이우형 광산구의회 의원이 감사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