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고 졸업생 유노윤호 팬클럽 유노윤호 모교에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인 ‘너는 앞으로 간다’ 1,000장 기증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2022년 4월 14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일고에 뜻밖의 반가운 일이 벌여졌다.
바로 광일고 제19회 졸업생인 열정의 아이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유노윤호의 팬클럽이 유노윤호의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인 ‘너는 앞으로 간다’를 제일 먼저 유노윤호의 모교인 광일고의 후배들에게 앨범 1,000장을 기증했다.
무엇보다 어렵고 민감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로 인해 힘들고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하여,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자 하는 자신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아 더욱더 댄스와 가창 연습에 박차를 가해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는 메시지 역시 팬클럽 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선배인 유노윤호의 앨범을 전달받아 그 즉시 감상한 광일고 재학생 후배들은 “역시 잘~ 생겼다.”, “댄스 하면 역시~ 우리 선배지…”, “이래서 일본 오리콘 일단 앨범 차트 1위구나~” 하는 반응을 내보이며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선배 사랑으로 뜨겁게 축하했다.
광일고 황경수 교감을 비롯한 동문 가족 역시 “윤호가 힘든 시기를 보냈을 테지만, 그 어려운 가운데에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여 다시 우뚝 서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를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변함없이 모교를 사랑하고 빛내주는 윤호를 멀리서나마 늘 힘차게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서 다시 반짝반짝 거듭나 빛나 주기를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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