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원 전남‧권오탁 경북 의장 등 참석한 가운데 ‘동서지역 노사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이병노 담양군수, 양정열 광주지방노동청장, 석동헌 전남 경총상임부회장,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 등 300여 명 참석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전남과 경북 지역발전과 노사협력을 위한 「2023년도 동서지역 노사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한국노총 전라남도 본부(의장 이신원)와 한국노총 경상북도 본부(의장 권오탁)는 10월 20일 오전 11시 전남 담양군 담빛농업관에서 양 의장과 이병노 담양군수,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석동헌 전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과 노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서지역 노사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박선일 전남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외귀빈 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답사, 축사, 환영사,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 촬영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점심 후 담양장터(몰)과 대나무 박물관 관람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과 권오탁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병노 담양군수,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석동헌 전남경총 상임부회장,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동계 인사는 경상북도 본부에서는 권오탁 의장과 김한국 사무처장, 김종현 경북지역 자동차노조 위원장, 양유혁 택시노련 경북본부 의장, 조인수 한국노총 경산지부 의장, 권태훈 금속노련 대구경북본부 의장, 김삼수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왜관지부장, 이명희 경북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는 이신원 의장과 손종대 상임부의장, 장한채 부의장, 이영춘 목포지역지부 의장, 김성희 광양지역지부 의장, 김성춘 여수지역지부 의장, 박용규 순천지역지부 의장, 박종태 화학노련 광주전남본부 의장, 박세형 여수해상산업노조 위원장, 홍문기‧심귀식 감사위원, 박선일 사무처장과 노기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