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전남경영자총협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후원으로 전남 담양군에서 「2023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걷기)대회」를 열었다.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의장 이신원) 박선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박병민 성광기업 대표, 박원수 포운 대표가 200여 명의 전라남도 각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와 함께했다.
이신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이 함께해 주셨고, (사용자인) 성광기업의 박경민 사장, 포운 박원수 사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항상 노동계와 본부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협조해 주시는 각 지역 지부장과 사무국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화창한 가을에 복잡한 일이 있었더라도 오늘만큼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서로 걸으면서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본부에 애정을 갖고 아껴주시고 협조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참석하신 동지들의 건강과 조직의 발전과 가정의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빈다”고 매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