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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폭 넓힌 박균택, 호남대 특강…‘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 사회경영대학생 대상 강의
[영상] 보폭 넓힌 박균택, 호남대 특강…‘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 사회경영대학생 대상 강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5.1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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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 업무능력과 품성 다 갖춰야”…전문성‧신속성, 책임감‧능동성‧양보와 배려‧언행의 지혜 필요

“리더는 뚜렷한 목표 제시와 책임감, 이익 공유 필요”…환경 탓 안 하기, 전문성‧성실‧겸손 중요 당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 변호사가 활발하게 보폭을 넓힌 가운데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 변호사가 12일 호남대에서 '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 특강을 하고 있다.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 변호사가 12일 호남대에서 '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 특강을 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는 5월 12일 오전 11시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이곳 광산구 출신으로 하남초와 송정중,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균택 변호사는 먼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주요 이력에 대한 소개로 이날 강의를 시작했다.

박균택 변호사는 5월 12일 오전 11시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업무능력과 좋은 품성 두 가지를 다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는 5월 12일 오전 11시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업무능력과 좋은 품성 두 가지를 다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먼저 “조직 구성원의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은 우수한 업무능력과 모범적 품성”이라면서 “하급자의 경우 업무능력을 더 중요하다고 하겠지만, 구성원들과 협력을 이루지 못하면 성공적인 지위를 얻지 못할 것이므로 업무능력과 좋은 품성 두 가지를 다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능력에 관해서는 “내 업무는 내가 가장 잘 안다’는 전문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예로 들었고, 품성에 관해서는 “상사나 동료가 나를 믿고 편히 잠들 수 있을 정도의 책임감과 조직 발전을 위한 창의성‧헌신성이 함께하는 능동성, 이타적 성향을 지닌 양보와 배려, 호감을 지닌 말과 태도 등 언행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균택 변호사는 5월 12일 오전 11시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리더의 자세 중 이익 공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는 5월 12일 오전 11시 호남대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사회경영대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리더의 자세 중 이익 공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는 또 리더의 자세에 대해서는 “뚜렷한 목표 제시와 책임감, 이익 공유 필요하다”면서 먼저 ‘조직‧부서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자기 지위에 부합한 역할 수행’을 강조하고, 책임감에 대해서는 “리더는 책임을 지는 자”라며 “엄정한 복무 평가와 신상필벌을 통해 구성원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익 공유는 ‘공은 부하에게 영광은 상사에게’라며 실익은 부하에게 주고 상사는 명예만 얻는다고 설명했다.

박균택 변호사는 특강 마무리에 학생들에 대한 당부사항을 잊지 않았는데 “불편했던 환경이 유익하게 작용하기도 하고, 부귀한 집안 출신이 계속 행복하지는 않는다”면서 ‘환경 탓 안 하기’를 당부하고, “사람은 자기 영역에 대한 전문성이 있을 때 인정을 받고, 성실할 때 신뢰를 받고, 겸손할 때 사랑을 받는다”라고 전문성‧성실‧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균택 변호사의 ‘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라는 제목의 특강이 끝난 뒤 호남대 사회경영대학 학생들과 박 변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의 ‘조직 구성원의 자세와 리더의 자세’라는 제목의 특강이 끝난 뒤 호남대 사회경영대학 학생들과 박 변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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