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 여범규 감독의 ‘자율과 책임 법칙’이 누구보다 강한 광주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13 시즌 K리그 무대정벌과 K리그 클래식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FC가 체질변화를 통해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올 시즌 광주를 이끌어갈 선수단 소집과 함께 소통을 강조한 여범규 감독이 두 번째 카드로 자율을 꺼내 들었다.집합과 평가기준을 없애고, 프로페셔널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광주선수들은 훈련에 나서며 다 같이 모여 이동하지 않는다.삼삼오오 짝을 지어 가족, 여자 친구 등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훈련장으로 향한다. 훈련시작시간만 정해져 있을 뿐 00시 출발, 00시 소집 등의 단어는 없다.훈련이 끝나도 상황은 마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2013시즌 새 출발을 다짐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상주상무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광주FC는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2013 경기일정 대진추첨에서 개막전 홈경기 개최권과 상대팀에 상주상무를 뽑았다.추첨은 시드를 배정받은 3개 구단(경찰청·고양·수원)을 제외한 5개 팀이 나섰으며 광주는 A를 쥐었고, 부천 B, 상주 D, 안양 E, 충주가 C를 선택했다.이로써 광주는 오는 3월1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아직 시간은 미정이며, 추후 각 팀의 사정에 따라 조율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1부 리그에서 활약했던 광주와 상무의 대결은 K리그의 빅 매치로 점쳐지고 있는데, 금년 시즌을 마무리

전라남도는 주니어골프 선수 육성을 통한 골프인구 저변 확대 및 전남의 골프환경 홍보를 위해 제6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중․고 골프대회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무안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무려 130여명이 늘어난 1천3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 중․고생 주니어 골프대회로는 올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어서 전남이 명실상부한 골프 메카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에게 1등 50점, 2등 30점, 3등 20점, 4～10등 5～15점의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시 가산점수가 부여되고 국내 타 대회 참가자격 부여, 골프장 이용시 개별소비세 면제 대상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대회

한국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제10회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청자골 강진에서 열린다.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강진군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남도, 전남축구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맹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의 사계절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9개팀, 대학부 6개팀 등 43개팀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고, 모두 99경기가 있게된다.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부 축구팀은 28일 오전 10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경기도 신하초’와 ‘전남 광양중앙초’의 경기를 비롯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을 조별리그로 8강을 가린 뒤 8강전부터는 토너먼

28일 전남 강진군에서 막을 내린 제 47회 춘계한국중등축구(U-15)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울산 현대중학교가 서울 중동중학교를 2:1로 물리치고 최종 승자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중은 9,500개 세계 유소년팀이 참가해 국가․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진출권을 획득하는 20개 팀에 선정돼 맨체스터 유나이티 드프리미어컵에 출전하는 보너스도 받게 되었다.28일 결승에서 현대중은 전반을 1:1로 마친 뒤 후반 16분 이민형선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 18일 개막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 47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150개 팀이 참가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승자를 가린 뒤 최종 결승인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차분하게 내린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에서 계속된 제47회 춘계 한국 중등(U-15)축구 연맹전 고 학년부 3일째 경기이다.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청룡그룹 A조 예선 울산현대중학교와 충북미덕중학교 경기에서는 현대중학교가 2:0으로 완승했다.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151팀이 참가해 청룡․화랑․충무․백호․봉황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승자를 가린 뒤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광주 전남 지역 봉사단으로 구성된 참사랑 피터컵 축구대회 전기리그가 지난 6일 여수 진남주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피터컵 축구대회는 광주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참사랑 봉사단의 각 시별축구단을 남자부(광주2팀, 목포1팀, 여수1팀, 순천1팀)는 5개 팀으로 구성하고 여자부는 전남팀과 광주팀으로 구성, 총 7개팀 150여명이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이날 열린 경기는 개막식과 함께 열린 남자부 경기는 광주2승, 순천1승 1무, 광주 송하 1승1패, 목포 1무 1패, 여수 2패로 마감했다. 선수간 상호 친목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는 시종 일관 열정적인 경기와 함께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한 페어플레이가 펼쳐져 운동장을 찾은

국가대표팀의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지난 30일 입국한 박지성은 하루 뒤인 31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은퇴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50여 대 이상의 중계 카메라를 비롯해 수 많은 취재진이 몰려 박지성의 은퇴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시간에 맞춰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깔끔한 정장차림과 밝은 표정으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수 많은 카메라 플레시가 쉴새 없이 터지자 박지성은 얼굴을 찡그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여유를 보였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지난 11년 동안 대표팀에서 뛴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그리고 저를 위해서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011 카타르 AFC 아시안컵에 참가할 23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조광래 감독은 24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박주영(모나코), 이청용(볼턴),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으며, 이영표(알 힐랄)와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이안) 등 중동파 선수들, 곽태휘(교토상가), 김보경, 김진현(이상 세레소 오사카) 등 일본파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병수(인천)와 지동원(전남), 구자철(경남), 윤빛가람(경남) 등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피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함부르크) 역시

대한민국 U-17 여자대표팀이 드디어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U-17 여자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트 오브 스페인의 헤이즐리 크로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과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전반 6분만에 이정은(함안대산고)이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지만, 이후 일본에 두 골을 내줘 1-2로 역전을 당했다. 일본은 한국의 단단한 수비를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문전을 계속 공략했다. 그러나 주장 김아름이 전반 종료 직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대한민국은 후반전에도 일본에 먼저 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

대한민국 U-17 여자대표팀이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바꿨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유럽최강 스페인을 2-1로 누르고 FIFA 주관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올랐다. U-17 여자대표팀은 22일 새벽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우바의 아토 볼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17 여자월드컵’ 4강전에서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대한민국은 선제골을 먼저 내주기는 했지만 경기 내내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고 여민지(함안대산고)가 이끄는 공격진 역시 강력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스페인은 7:3에 가까운 볼 점유율을 보였지만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조직력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반

여성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가 목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20세 이하 여자월드컵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3위에 입상한 것을 기념하고 축구를 통해 여성건강을 증진시키며 여성축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전국여성축구대회가 신설됐다.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목포시 비파여성축구단과 해남여자축구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초청된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들 여성축구 동호인들은 평소 이웃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선의의 경쟁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경기 결과 우승은 수원시영통구팀, 준우승은 울산남구팀, 공동3위는 목포비파팀과 충남서산팀이 차지했으며 개인

15세 이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와 우정을 교환하는 제 5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 도지사기배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청룡과 화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FC, 프랑스 발랑시엔 FC, 호주 풋볼 웨스트, 포르투칼 벤피카, 러시아 FC 제니트, 일본 세레소 오사카 등 모두 8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벌인다.첫 날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청룡은 바르셀로나에게 1:0으로 졌고, 백호는 세레소 오사카를 3:2로 누르고 첫 승을 거두었다.하루 3게임씩을 소화한 조별경기는 28일까지 이어지고 29일 결선 토너먼트에 이어 30일 결승경기까지 순위 결정경기를 치르고 막을 내린다.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26일 강진에서 개막, 세계 7개국 8개팀이 참가해 6일간의 열띤 경쟁을 벌인다.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5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남도지사배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강진에서 펼쳐진다. 15세 이하로 참가가 제한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청룡과 백호팀을 비롯한 호주, 프랑스, 일본, 포르투칼,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축구 강국 총 7개국 8개팀 2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 진행은 참가 8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르는 형식으로 총 20경기를 치러 진정한 세계청소년축구의 강자를 가린다.한국팀 경기는 26일 오후 1시 30분 청룡팀과 스페인의 개막경기에 이어 2

국가대표팀 은퇴를 앞둔 이운재 골키퍼(37, 수원)가 17년간의 대표생활에 대한 깊은 소회를 밝혔다. 그는 ‘후회 없는 대표생활’이었다며 자신의 오랜 노력을 정리했다. 6일 오전 9시 30분 축구회관(신문로)에서 국가대표팀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이운재는 “후회 없는 대표생활을 했다. 많은 일들이 머릿속을 지나간다”라며 지난 17년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 예상보다 담담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그는 농담을 먼저 던지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지금 현재는 (대표팀 골문이) 나의 자리가 아닌 것 같다. 후배들이 더 많은 기량과 능력을 갖고 있다. 나는 이제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선택을 했다.”여유 있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자세로 우루과이에 맞설 것임을 밝혔다. 허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에서 있었던 팀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국민들과 부모님, 스승 및 지인들에게 결초보은하는 마음으로 멋진 승부를 펼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다음은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 전문.- 선수들과 장시간 대화를 나눴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나?조별리그에서 보였던 우루과이의 경기 특징, 주요선수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16강 진출팀답게 '결초보은'하는 마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불면을 밤을 보낸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침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한국 대표팀은 본선 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밀었던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참담한 패배를 경험했던 선배들의 한을 풀어준 값진 승전보이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에 이어 한번 더 한국 축구사에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이정수의 동골과 박주영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한 뒤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과 주장 박지성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예선을 치르고 있는 허 감독과 박지성은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의 결전이 벌어질 더반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일전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감독과 박지성은 "반드시 16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의 공식 기자회견 전문.허정무 감독,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로 달려왔다. 이제 마지막 승부”- 나이지리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말해 달라. 우리 선수들은 현재까지 원정 월드컵 첫

아르헨티나에 패한 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나이지리아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4로 대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허정무 감독은 “이렇게 큰 스코어로 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 좋은 결과를 얻어 16강에 진출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허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우리 선수들도 잘했다. 그러나 후반 1-2 상황에서 흐름을 찾아야 했다. 만약 염기훈의 그 슛이 들어갔다면 흐름은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기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7일 20시 30분 부터(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 전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반전 종료 추가시간 1분에 이청용의 득점골로 한 점을 따라 붙었으나 1:4로 석패하였다. 첫번째 골은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던 상황에 우리 진영 우측에서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차올린 프리킥이 문전에 있던 박주영의 다리에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던 것이다.자책골로 0-1로 경기를 끌려가던 한국 대표팀은 전반 33분 아르헨티나 공격수 이과인에게 추가골을 내주었는데,  두번째  이과인은 좌중간에서 올라온 부르디소의 크로스를 로드리게스가 백헤딩으로 넘겨주자,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헤딩으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