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시장 인근 이면도로와 골목길 걸으면서 대화하고 쓰레기 줍고 일석삼조 활동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월곡1동 바르게살기가 창설 후 첫 봉사활동으로 월곡시장 인근 이면도로와 골목길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위원회(위원장 김종채 목사‧여성위원장 김소영)는 6월 8일 아침 7시 30분부터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모여 약 1시간 동안 월곡시장 인근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누비며 줍깅 활동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변호사도 위원으로서 무등일보 이성호 부국장과 함께 조를 이뤄 줍깅을 하다가 다른 위원들과 협동작업을 하는 등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월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간의 사정이 있어 수년간 침체돼 있다가 지난 5월 26일 김종채 위원장과 김소영 여성위원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이 다시 창설해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월곡시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김종채 위원장은 “창설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환경정화활동을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특히 박균택 변호사와 이성호 기자가 함께해주시니 더욱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최소 한 달에 한번씩은 환경정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산인 박균택 변호사는 “제가 태어난 곳이 바로 이 이지역이고 현재 부모님께서도 이 근처에 살고 계시는데 제가 해야 할 일을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면서 “또,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도 치우고 여러 가지 말씀을 듣고 하니 참 좋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첫 번째 봉사활동에는 김종채 위원장과 김소영 여성위원장, 박분임 감사를 비롯해 고현희, 김영월, 김용기, 박균택, 서선웅, 유관수, 이성호, 이혜경, 최혜란, 허견아 위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