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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바자회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바자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3.02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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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회장과 회원 70명 송정지구 내상로에서 재활용 바자회 열어

성금 200만 원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맡길 예정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의 여성 로타리클럽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 중 포즈를 취한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 모습. (왼쪽부터) 지삼순 전 회장, 윤혜영 9지역 대표, 박희영 회장, 심귀자 전 회장, 이경자 차기 회장, 박연화 부회장, 김명화 총무.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 중 포즈를 취한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 모습. (왼쪽부터) 지삼순 전 회장, 윤혜영 9지역 대표, 박희영 회장, 심귀자 전 회장, 이경자 차기 회장, 박연화 부회장, 김명화 총무.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광주백합로타리클럽(회장 현아 박희영)은 지난 2.28~3.1일 이틀간 광주 광산구 내상로(송정 중심가 일방통행로) 상가에서 박희영 회장과 윤혜영 9 지역 대표, 지삼순‧심귀자 전 회장, 이경자 차기 회장, 박연화 부회장과 김명화 총무 등 회원 70명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를 열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에서 핫팬츠를 구입한 후 포즈를 취한 마음 따뜻한 송정 시민 모습.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에서 핫팬츠를 구입한 후 포즈를 취한 마음 따뜻한 송정 시민 모습.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이들 백합로타리클럽 회원 70명은 평소 사용하던 옷, 가방, 모자, 신발 등 생활용품을 모아 최소한의 가격으로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활용 바자회를 통해 얻은 기금 약 200만 원을 튀르키예 지진 구호 물품비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맡길 예정이다,

지나던 시민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에서 물품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지나던 시민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에서 물품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박희영 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주 송정지역의 가장 오래된 여성 봉사단체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송정지역 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싶은 작은 바람을 담아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모금했다”면서 “함께해준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 중 포즈를 취한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 모습.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성금 모금을 위한 재활용 바자회 중 포즈를 취한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 모습. (왼쪽부터) 박연화 부회장, 김명화 총무, 윤혜영 9지역 대표, 박은효 회원, 박희영 회장, 신은주 회원, 김보형 회원.  (사진 제공 : 광주 백합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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