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지역농협 27그룹 1위…2위 경북 상주시 공검농협, 3위는 구례군 산동농협
기재만 조합장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농협 되겠다”
기재만 조합장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농협 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임곡농협이 22년 12월 말 종합업적평가 결과 농촌형 농협 중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인 2022년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농촌형 농협 평가그룹별 27그룹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임곡농협에 따르면,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의 경영 성과에 대해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임곡농협은 2022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 9월 종합업적 1위 달성 우수농협에 선정되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원 및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원을 달성하여 신용사업 전반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발전을 이루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친환경 벼, 찰벼 등 농산물 출하 물량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 전기 안전 점검 및 내부 조직장 교육 등을 통해 조합원 교육 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재만 조합장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농협 평가그룹별 1위 달성은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과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임곡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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