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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 진성영 작가 “진실을 밝히는 4월, 기억하고 행동하는 봄!”… 세월호 7주기 앞두고 추모작
석산 진성영 작가 “진실을 밝히는 4월, 기억하고 행동하는 봄!”… 세월호 7주기 앞두고 추모작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4.13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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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는 4월,
기억하고 행동하며 책임지는 봄이었으면 합니다."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고향 진도 조도 새섬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 중인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는 4월이 되면 마음이 아리고 무겁다.

2015년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서체를 인용해 '사건에 대한 과오를 잊지말자'는 징비정신이 고스라니 나타난 징비록체.
2015년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서체를 인용해 '사건에 대한 과오를 잊지말자'는 징비정신이 고스라니 나타난 징비록체.

벌써 올해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면서 유가족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명명백백 밝히고 납득할 수 있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지지부진하다는 점에서 더욱 화가 난다고 전했다.

잊기에는 너무나 큰 상흔으로 자리 잡은 4월 16일, 기억하지 않고 경계를 삼지 않으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 당시 참사의 기억과 정확한 진상규명 약속을 지키라는 의미에서 진 작가는 "엄중하고 날 선 듯한 '징비록체'를 인용해 거친 붓 터치로 노란 리본을 형상화한 추모작품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며칠 앞두고 내놓았다."고 밝혔다.

진 작가는 2015년 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 서체를 4개월의 시간 동안 1만 6천 300번 만에 완성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며칠 앞두고 진도항(구 팽목항) '기다림의 등대'를 찾은 석산 진성영 작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며칠 앞두고 진도항(구 팽목항) '기다림의 등대'를 찾은 석산 진성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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