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의원(42.수완·신가·신창동)은 16일 2011년도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도심재생과 디자인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실시한 광주폴리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수의계약이 이뤄졌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송의원은 “광주시는 총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광주폴리사업을 (재)광주비엔날레에 위탁했고, (재)광주비엔날레는 1,000만원이상 공사에 대해서는 입찰을 통해 계약해야하는 광주시 규정을 어기고, 시공비가 건당 4억에서 8,000만에 달하는 11건의 공사 전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는 명백히 지방계약법 시행령 25조를 위반한 것으로, 광주시의 관리․감독 부실과, (재)광주비엔날레의 탈법적 계약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정치 | 박부길 기자 | 2011-11-16 15:32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의원(42.수완·신가·신창동)은 14일 2011년도 광주광역시 투자고용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기업 유치 및 지역생산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에 파견된 공무원에 대해 업무추진비가 전혀 지급되지 않고 있고, 여비도 타 시·도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업무승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해외무역관 운영의 시정을 촉구했다.송의원은 “현재 광주시에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미국LA,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광저우, 일본 도쿄 등 4곳인데, 업무추진비는 타 시․도가 연220만원에서 68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여비는 타․시도 지급액이 연1,300만원에서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시는 연 100
정치 | 박부길 기자 | 2011-11-14 15:38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의원(42.민주당)은 8일 오전 제204차 광주광역시의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광주시 교육청이 수완지구에 중학교 증축을 계획하고 있지만, 최대 수용인원인 1,260명을 초과하여 규정을 어기게 된다”고 지적하고, “광주시 교육청이 수완지구에 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의원은 “증축을 하게 되면, 3개 학교 중 2개 학교가 수용인원인 1,260명을 넘어서는 과대학급 문제가 초래되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신설은 외면한 채, 증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히고, “교육청의 근본적인 문제해결 자세”를 촉구했다.송의원은 “2005년 이후 우리나라 신생아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수완지구에는 젊은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고, 앞으로
정치 | 박부길 기자 | 2011-11-09 15:16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의원(42.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 교육청 자료를 검토한 결과, 중학교 1개교당 최대 수용 인원이 1,260명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완지구 중학생수가 2014년 이후에는 1,260명의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학교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학생수용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증축을 당장 중단하고, 중학교 신설에 나서야 한다”고 밝혀, 수완지구 학교신설 논쟁이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송의원은 또“학급당 학생수를 검토한 결과, 광주시가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2012년까지 35명, 2014년까지 34명, 2015년 33명, 2016년 32명까지 낮춰갈 계획이지만, 수완지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2020년에 이를 때까지 35명 이상으로 조사되었다”고
정치 | 박부길 기자 | 2011-11-01 15:31
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 운용과정의 문제점을 자체 감사에서 적발하고도 단 한 명도 징계하지 않는 등 자체 내부통제 기능에 큰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박주선 의원(광주동구)이 5일 공개한 외교통상부의 2011년 재외공관 자체감사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외교부는 올해 4월 제1차 재외공관 자체감사에서 총 39건(주의 29건, 시정 5건, 권고 1건, 통보 4건)의 문제점을 발견했으나, 단 한명도 징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외교통상부 자체감사규정」 제20조에서는 감사결과에 따라 변상명령, 징계ㆍ문책, 시정, 주의, 개선, 권고ㆍ통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지만, 2011년 재외공관 자체감사에서 ‘주의’조치를 받은 공무원도 단 2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박주선 의원은 “현재
정치 | 기범석 기자 | 2011-10-0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