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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노인복지타운 ‘사랑의 연탄 나눔’…용전마을 두 가정에 600장 전달
효령노인복지타운 ‘사랑의 연탄 나눔’…용전마을 두 가정에 600장 전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12.03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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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정경남 본부장과 직원 등 30여 명 직접 전달

직원과 회원, 하루 커피 한 잔 줄여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연탄 구입

[광주일등뉴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이 12월 1일, 직원과 회원 등 3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이번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이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직원과 회원이 하루 커피 한 잔을 줄여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연탄 600장을 구입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남 본부장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 등이 연탄을 나르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 등이 연탄을 나르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드러나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촘촘히 살펴 소외됨이 없는 노인복지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연탄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 올겨울은 유난히 맹추위가 온대서 걱정이 앞서고 불안했는데 이젠 연탄도 넉넉히 준비되어 한파에도 다 이겨낼 거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스. 정경남 본부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는 모스. 정경남 본부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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