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입지자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피선거권) 박탈당하는 것” 반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시의원 지정에 대한 반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현역 시의원이 시당에 이의 신청을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서구 제3선거구)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이 12월 22일 발표한 서구 제3선거구 청년경쟁선거구 지정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12월 28일(화),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하고 결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서구 제3선거구를 청년경쟁선거구로 결정한 명확한 기준, 이유 등 사전 설명 없이 발표했다”며 “발표대로라면 서구 제3선거구는 현역 의원 및 청년 이외의 정치 입지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피선거권)을 박탈당하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해당 선거구 주민은 선택권을 제한당하게 된다”라며 “철회되지 않을 시 향후 법률적 대응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지난 12월 22일(수), 2022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시의원 선거구 20곳 중 여성경쟁선거구 4곳, 청년경쟁선거구 4곳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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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바닦과 그전의간판이 번지르하길래 시의원정도는 임무수행에 이상없것다했는데 완전맹탕였어?
그간받아먹은 세비내놓으라할라니 찍소리말고꺼저라?
지방의회가 문산당일당독재라서 저런폐단이나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