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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
무안 회산백련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1.0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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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유리온실에 카페와 방문객 쉼터 조성…연면적 2,098.3㎡ 규모 향토음식관 건립

150년 된 9가지 다행송이 식재된 송나인동산 등 새로운 볼거리 마련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회산백련지가 시설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수상유리온실에 조성한 백련카페 모습.
수상유리온실에 조성한 백련카페 모습.

현재 백련지 내 수상유리온실은 카페와 방문객 쉼터로 탈바꿈하여 3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페 내·외부에는 연꽃, 장미 등이 그려진 인테리어와 벽화, 안락 소파, 비취 조명이 어우러진 포토존 등을 설치했으며, 기둥을 타고 오른 멋스러운 인조목은 숲의 나무를 연상하게 한다.

2층에는 열대식물 사이사이에 6개의 쉼터를 조성하였고, 특색 있는 탁자와 의자를 배치하였다.

카페가 오픈하면 관광객들은 창 너머로 보이는 철새들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류 쉼터(왼쪽)와 하트 쉼터(오른쪽)
풍류 쉼터(왼쪽)와 하트 쉼터(오른쪽)

또한 관광객들이 맛있는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향토음식관을 연면적 2,098.3㎡ 규모로 건립하였다. 1층에는 음식점과 매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2층은 다용도 생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볼거리로 150년 된 9가지 다행송이 식재된 송나인동산을 비롯한 소나무 동산, 풍류 쉼터, 하트 동산을 선보이고 동산과 동산 사이에는 자연성곽석 힐링 돌담길을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을 차단하겠다”며“올봄부터는 백련지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심어 회산백련지를 품격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뜸한 시기에 그냥 손 놓고 있는 게 아니라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무안군의 대처와 준비에 포스트 코로나 무안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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