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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향연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향연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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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을 응원합니다. 무안 회산백련지로 힐링하러 오세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5회 무안 연꽃축제가 펼쳐질 예정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드넓은 회산백련지에서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매주 주말에 힐링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무안 회산백련지에 설치된 전망대
무안 회산백련지에 설치된 전망대

6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수상유리온실 주변 그늘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트로트, 가요, 7080 통기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백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 회복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 회산백련지에서는 10만여 평의 초록빛 연잎 사이로 백련 봉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새롭게 확장된 어린이놀이터와 동물농장 체험은 물론 장미동산, 백일홍 동산 등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실경공연과 야간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쇼, 연꽃 미디어 주제 영상관, 연 기능성 체험장, 새롭게 조성된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25회 무안 연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안 회산백련지 폭포 모습.
무안 회산백련지 폭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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