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이의 실존 했던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최복순’을 찾아 대나무골 담양 용흥사 계곡으로 떠나보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인기 드라마 ‘동이’와 관련해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에 있는 ‘용흥사’에 주인공 동이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담양군 용흥사는 담양의 대표명물 10경중 하나로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용흥사로 바뀐 데는 한 가지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이곳에서는 조선시대에 용흥사 스님 한 분이 미래의 일을 예언했다. 효성이 지극한 소녀가 용흥사 절에 딸린 암자에 들어올 것이고 이 소녀가 산신령의 인도로 고관대작을 만나 입궐한 후 왕을 낳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조선 숙종 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은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전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남도예술은행 사업이 차별화된 운영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전국의 미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문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 실시(‘06. 8. 12) 4주년을 맞이하여 경매시작 가 균일 가 경매, 액자그림 및 소품경매 등 특별경매를 실시하고도립국악단과 현지국악인이 출연하는 흥겨운 공연도 선사한다. 또한, 퀴즈 경품증정과 부채그림 및 전통공예 제작 체험, 벼룩시장 확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남도예술은행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지원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박준영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설립, 진도 운림산방 토요경매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남도예술은행은

전라남도가 올 10월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명량대첩축제 주제를 ‘회오리바다 울돌목’으로 정하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을 걸고 구한 전라민초들의 호국희생정신을 기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키로 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이사회(이사장 박준영 도지사)는 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을 공동 주최기관인 해남군수(박철환) 진도군수(이동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보고회를 갖고 축제의 주제를 ‘회오리 바다 울돌목’으로 정했다.이는 대자연의 신비를 지닌 울돌목의 물살 회오리를 재조명하고 명량대첩의 역사적인 재연 장소인 울돌목을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을 걸고 구한 전라민초들의 호국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슬로건은 ‘민초들의

‘무더운 여름, 남도에서 흥겹고 시원한 축제에 흠뻑 빠져보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맞물리면서 남도의 섬과 해변, 갯벌 등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사냥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축제가 준비돼 피서객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 남도에서 여름을 맞아 장흥정남진물축제를 비롯해 목포해양문화축제, 무안연산업축제, 강진청자축제, 칠월칠석 사랑테마페스티벌 축제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장흥 정남진물축제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탐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일과 화합의 물 합수식, 전시테마관 운영, 수상 수영장, 우든보트, 비키니존, 물벼락 타임, 초, 목,수, 탁 생약대전, 수상레포츠 등 지역 특성

연일내린 장마로 깊은 산 계곡마다 물이 넘쳐나 시원함을 넘어 걱정스러움 마저 들게 하는 주말에 오늘도 간간히 스쳐지나가듯 장대 같은 빗줄기가 내리곤 한다. 장마 속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까운 산과 계곡, 바다 저마다 좋아하는 곳을 찾아 떠나곤 하는데 여기 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는 장성 남창계곡에 짙어가는 녹음 사이에 장마로 인하여 힘차게 흐르고 있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카메라 앵글에 듬뿍 담아 전해본다. 남창계곡 유례를 살펴보면 고려시대 입암 산성 남쪽에 군량미 창고가 있었다 하여 남창이라 부르게 됐었다고 한다. 매표소로부터 약 6㎞의 긴 본 계곡 외에도 은선동 계곡, 새재에서 흐르는 새재계곡, 임진왜란 때 정하곡이 피난했다는 하곡동계곡, 임진왜란

9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 38회 강진청자축제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적인 환영문구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입구 동산에 조성됐다. 하얀색 ‘환영’글자는 바람개비 600개로 강진군 병영면에서 생산되는 설성막걸리 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안개비가 내리던 지난주 말 구례 수락폭포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하여 찾았는데 때 마침 안개비 내린 날이 좋아서 찾았다는 젊은이들의 낭만어린 포즈가 신선한 공기만큼 상쾌했다.  

현직 공무원이 미술대전 서예부문에 특선 영예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청에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는 채종욱(42, 행정7급)씨. 채씨는 바쁜업무중에도 틈틈이 배운 서예 솜씨로 최근 개최된 제46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삼봉 정도전 선생의 시 ‘등주에서 바람을 맞으며’를 육조체로 출품해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용주(龍洲) 라는 호를 가진 채씨는 지난 2009년 행안부 주최 공무원 미술대전 입선을 비롯, 광주시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5.18민주화운동기념 전국휘호대회 입선 등 여러차례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어려서부터 서당에서 한문공부를 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취정(翠亭) 임춘식(58․전 국전 심사위원) 선생의 문하에서 서예 수업을 했다.채씨는 “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18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제23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 위원회를 열고,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판화, 문인화,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출품된 총1,412점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를 발표 했다.21일 광주 미협의 발표에 따르면 양화 부문에는 김령희(30세, 부산) 작 “My favorites-자동차와 놀다”를 비롯한 9개 작품을 ‘대상’으로, 서예 부문 박지은(28세, 광주)作 “일송선생시 혜전 축중”등 10개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하는 등 총 759 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심사위원단은 전반적으로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수준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고, 참신하고 역량이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전년에 비해 높아져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의

광주시는 제19회 전국무용제 광주시 예선을 겸해 지난 1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광주무용제에서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의 ‘세번째 壁. 벽’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함께, 안무상은 공진희씨, 연기상은 함아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평에 따르면, 대상작 ‘세번째 壁. 벽’은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세상 밖으로 나와 느낄 수 있는 설레임, 호기심, 두려움 등을 한국적인 몸짓으로 잘 표현하고, ‘세번째 壁. 벽’이라는 주제에 맞게 탄탄한 안무와 전체적인 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대상 수상작은 오는 10월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무용제에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고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한편, 광주무용제는 지역 무용 단체들의

광주국제교류센터(GIC)에서 발행하는 광주·전남지역 유일의 영문 월간지 Gwangju News(발행인 신경구)가 이번 6월에 통권 100호를 발행했다. Gwangju News는 같은 유형의 월간지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로 국내 거주 외국인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고, 국제문화도시로서 광주의 격을 한 단계 높여주고 있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인권, 평화, 예술의 도시 광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1999년 설립되었다. 설립 2년 뒤 2001년 6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 사회, 역사 그리고 국내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매체의 필요성을 절감, Gwangju News를 발행했다.Gwangju New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한입만~』전시회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이하 홍보관, 동구 금남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는 2010년 2월에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에서 선정된 5개 작품전 중 두 번째 전시회다.최고봉, 윤혜덕, 구미란, 홍은표 네 명의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Hiccup(딸꾹질하는 모습, 또는 딸꾹질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 참여하는 본 전시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평면회화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음식‘을 주제로 한 전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며, 현재라는 시대에 맞춰 다양하고 개성있게 변화한 음식에

이동근 조선대 언론학 박사를 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에서 다가올 세미나에 대해서 상의토록 조선대를 찾았다. 이교수는 시민기자들의 순수와 참신성을 고려해 세미나를 준비 하겠다는 말과, 전국오마이뉴스에 이어 빛고을 광주에서도 시민기자교육 ,양성기관이 생겨서 이쪽 지역의 시민을 위해서도 바른 일을 추진한다고 덧 붙였다.자리를 참석한 시민기자 대표들은 시민 기자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는 말과 함께 탐방을 마치고 6월 5일 동구문화센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제목 :  광주전남 시민기자 총연합 세미나  .    참석인원 : 150명 예상일시 : 2010년 6월 5일 시작 2시까지 입실.     주      제 : 시민기자의 사회적 필요성과 네트웍강사 : 조선대학교

금남지하상가 사고대책 본부(주관기관: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며, 주민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업무라고 보고 관련 기관 등과 협조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고 직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광주광역시, 소방서, 경찰서 등 9개의 기관과 (주)대림산업 등 3개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추가붕괴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마련과 주요 시설 복구에 관련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그 결과 금남지하상가의 전기, 수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복구와, 추가 붕괴위험을 안고 있던 냉각탑 1․2․3호기의 철거, 사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국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봉행 됐다. 어제 거행된(5월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창선운사(주지스님 법만 스님) 대웅전보전 앞에 마련된 법석(法席)에서 불기 2554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법요식에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온 불자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평소보다 많은 인원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특집 / 총무원장 자승스님 봉축사  천등만화가 경하합니다꽃은 잎이 되고 그 잎은 다시 꽃이 되는 5월입니다. 낮에는 신록이 산하(山河)를 장엄(莊嚴)하고, 밤에는 연등이 천지를 밝히니 천등만화(千燈萬花)가 부처님오신날을 환희로움으로 경하(慶賀)합니다.구름이 겹으로 가려도 태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했다. 서구에 따르면 “기존의 수동식 메시지 전송방식에서 벗어나 단속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자동화 시스템 방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은 호루라기나 육성 등을 통해 사전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단속을 해 왔으나 단속의 정당성이나 신뢰성에 대한 불만과 이의신청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을 휴대전화 등을 통해 문자서비스(SMS)로 알려주는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자알림서비스는

푸른 5월을 맞이한 광주에서 전국 사진인 들을 위한 잔치가 광주 시립민속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사진동호인과 예술계 원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5월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가 주최, 주관한 제59회 광주신록 전국촬영대회가 사진계의 전국원로와 사진작가의 길을 걸기 위하여 모여든 1천여 명의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발휘하여 사진예술을 승화시키기 위하여 분주하게 카메라 셔터를 터치하였다.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제59회 광주신록 전국촬영대회 개회식에서 강춘자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광주신록촬영대회는 많고 훌륭한 사진인을 배출하는 좋은 기회 가 되었으며, 사진인의 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62회 정기연주회 ‘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광주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오월, 광주 “이 땅에 살으리라”를 작곡가 황호준의 위촉작품으로 무대에 올린다.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형태의 5월 음악공연 작품을 창작한다는 뜻으로 5월의 역사를 노래한 노래곡과 관현악으로 구성된 작품과 80년대를 대표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연들과 무대를 함께하는 기획을 하였다.황호준 위촉작곡의 오월, 광주 “이 땅에 살으리라”는 총 4개의 악장과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관현악곡과 노래곡으로 엮어진 대작이다. 각 악곡의 구성을 살펴보면 프롤로그 오월, 젊은 넋의 노래 / 1악장 민주, 디스토피아에서 유토피아를 꿈꾸다 / 2악장 죽음,

전라남도는 행복마을에서 다양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및 한옥체험관을 운영,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과 넉넉한 시골인심을 만나볼 수 있는 참살이(웰빙)체험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2일 순천 교량 행복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도내 10개 행복마을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농어촌 체험희망자를 모집에 나섰다. 주요 체험 내용은, 한옥체험, 우리밀 쿠키 만들기, 어린이 교통공원 체험, 김치 담그기, 도자기 빚기 체험, 두부 만들기, 지렁이 생태체험 등이다. 소요경비는 당일코스는 1만3천800원, 1박2일 코스는 2만7천600원으로 숙박, 식비, 교통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체험경비가 저렴한 이유는 소요경비의 70%를 농식품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접어들면 광주에서 가까운 사진촬영 명소가 있다. 아담한 저수지 물 위에 하얀 벚꽃이 반영이 되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해 내는 곳이 바로 화순군 세량지 이다. 봄의 끝자락에 접어든 요즘 화순 세량지에는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봄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들고 있다. 4월말 주말을 앞두고 23일 오전 05;30분경 세량지를 찾았을 때는 부지런한 사진작가들이 줄을 서서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멀리는 서울에서부터 부산 대전 등, 대전에서 오셨다는 분들은 새벽2시에 출발하였다고 하였으며, 서울에서 오셨다는 분들은 광주에서 1박을 하였다고 하였다. 과연 이들을 불러들이는 세량지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답을 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