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는 “다음달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회의실에서 ‘2009 여성발명 창의교실’을 개최하며, 이를 위한 수강생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남구와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여성발명 창의 교실’은 여성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생활 속의 발명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교육내용은 ‘발명과 경영’ㆍ‘발명의 이해 및 발명과 창의성’ㆍ‘발명 실습’ 등이다. 특히 발명실습 시간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와 화장품, 암화기법을 활용한 수저받침과 목걸이 등을 만들 예정이어서 수강생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50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지난 19일 송하동 남선산업(주)석유사업소를 방문하여 방화환경을 평가하고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고 있는 남선산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도출. 분석함으로써 위험물 저장소의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11월을 방화환경 조성과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기간으로 중점 운영하여 대상물의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방화환경 점검체크리스트에 의한 빈틈없는 태세를 갖춰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위기에 처한 가구들에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란 갑작스럽게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활비(4인 가족 기준 최대 132만원)와 의료비(300만원 이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남구는 “위기에 처한 관내 2,293세대에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최근까지 21억여원의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집행현황별로는 생계지원비로 1,775세대에 14억5천여만원, 의료지원비로 350세대에 5억5천여만원, 교육지원비로 156세대에 5천1백여만원, 해산ㆍ장제ㆍ전기요금 등의 기타지원비로 12세대에 6백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의 따르면 이러한 집행 실적은 광주에서도 가장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19일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소방활동 취약시설인 고층건물 및 아파트 화재에 대해서 맞춤형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고가사다리차 전개 인명구조 훈련과 화재진압 방수훈련을 실시하였다. 남부소방서 정해종 현장지휘팀장은“고층아파트 등에서 화재발생시 원활한 현장활동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방차와 고가사다리차 출동 시 불법 주ㆍ정차한 차량 등에 의한 진입 장애물이 없어야 하고 공기안전매트와 고가사다리차 전개를 위한 활동공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상시 소방차 진입 활동에 장애가 없도록 올바른 주.정차질서 확립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남부소방서에는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대

효사랑을 구정에 접목시켜 지역의 복지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온 황일봉 광주 남구청장이 ‘효행장려법 시행 1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한다. 남구는 “황일봉 구청장이 20일 서울 보건복지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효행장려법 시행 1주년 기념 포럼’에 논평자로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효행장려지원법과 현안 과제’라는 전체 주제 아래 4개의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평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일봉 청장은 ‘효행장려지원법과 효문화 진흥’이라는 제3주제의 논평자로 나서 선미라 한국효학회 교수의 발표에 대한 논평을 하게 된다. 황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3년부터 역점적으로 전개해온 남구의 효사랑 브랜드 사업과, 기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구축해 온

광주 남구(청장 황일봉)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09 도시대상 평가에서 도시재생 선도사례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되어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시대상은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시재생 등 7개 부문에 응모한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부문별로 모두 76건이 응모됐다. 남구는 폐선부지를 녹지와 보행자를 위한 푸른길공원으로 탈바꿈시키면서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낡은 건물과 도로 등을 정비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다른 지자체에 비

아토피와 천식 등의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가 펼쳐진다. 광주 남구(청장 황일봉)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남구보건소에서 저소득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프로보노코리아와 함께 하는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프로보노코리아가 주최하고, 남구보건소와 복지의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있는 10대 난치성 질환자들 중 30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무료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일까지의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22일 무료 진료와 함께 필요한 경우 한방약재도 6개월 동안 무료로 공급된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남구보건소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광주 남구는 “13일 오후 3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광주 남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민상은 사회ㆍ봉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문예ㆍ체육, 지역ㆍ경제의 4개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주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ㆍ봉사 부문에 김영춘(54세ㆍ남) 씨,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에 류시열(66세ㆍ남) 씨, 문예ㆍ체육 부문에 김남기(52세ㆍ남) 씨, 지역ㆍ경제 부문에 정찬권(50세ㆍ남)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김영춘 씨는 현재 나눔의 샘터 회장을 맡고 있으며, 본인도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속에서도 독거노인ㆍ장애인ㆍ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여년이 넘게 헌신해오고 있는

광주 남구는 효행장려법에서 정한 10월 효의 달을 맞아 효사랑데이인 8일 오후 3시부터 주월동 푸른길공원 특설무대에서 ‘효사랑 가족음악회’를 가졌다. 효행장려법 시행 1주년과 효사랑조례 제정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가족음악회에는 황일봉 남구청장, 조영표 광주남구의회의장, 양세열 광주 서부교육청 교육장 등 13개 유관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와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일봉 남구청장은 “효행장려법 제정 1주년 등을 맞이하는 뜻깊은 달인만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사랑문화사업추진위원회, 효사랑기업지원협의회, 동아병원, TBN 광주교통방송, 빅스포, 씨티병원, 원광대한방병원 등에서 후원

유리나 Global Angkor Media 대표이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송정2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동장 양덕임)에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등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돋보기안경 무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유리나 대표이사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취재본부장은 어르신들의 시력을 일일이 체크하며 눈 상태에 맞는 안경을 제공함으로서 많은 인기를 받았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광산구 20여개동을 다니면서 12000여개의 안경을 나눠주며 봉사를 한 박 본부장은 어르신들로부터 안경박사와 봉사왕이라는 칭호를 들으면서 노인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묻는 등 친 아들같은

중국 광저우시 해주구장(海珠区長) 일행이 광주 남구를 방문한다. 남구는 “중국 광저우시 야오이셩 해주구장을 비롯한 해주구 간부 6명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상호 교류 협력 논의와 주요 문화 관광 시설 시찰을 위해 남구를 방문한다” 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중국 해주구 청년연합회가 중국 3대 음악가중 한분인 ‘정율성 선생’ 흉상을 남구청에 기증하면서 개최한 기증식에 황일봉 남구청장을 비롯한 우리구 대표단이 해주구를 방문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졌다. 야오이셩 해주구장 일행은 13일 오후 3시 30분쯤에 광주에 도착해 칠석동의 고싸움 영상체험관을 참관한 뒤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정율성 선생의 생가와 정율성 흉상이 세워

광주 남구는 효행장려법에서 정한 10월 효의 달을 맞아 효사랑데이인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월동 푸른길공원 특설무대에서 ‘효사랑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효행장려법 시행 1주년과 효사랑조례 제정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가족음악회에는 13개 유관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와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연마당에 이어 1부 3대가족 노래자랑, 2부 기념식, 3부 건강콘서트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에어로빅ㆍ우리 춤ㆍ댄스스포츠ㆍ재즈ㆍ건강체조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3대가족 노래자랑에서는 효녀 가수 현숙이 초청가수 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3대로 구성된 가족들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겨루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효자효부들에 대한 표창과 효사랑 사업 공로자들에 대

광주 남구 관내 국ㆍ공유재산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안내도가 나왔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의 기간에 거쳐 직원들의 현장답사와 공부(公簿) 대조 등을 통해 제작된 ‘국ㆍ공유재산 종합안내도’ 5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종합안내도에는 ‘2009년 7월말을 기준으로 남구에 있는 국유재산과 시유재산, 그리고 구유재산 1,187필지ㆍ754,836㎡에 대한 위치와 형상ㆍ사용용도 등이 도면 및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국ㆍ공유재산에 대한 설명과 이용절차, 매수ㆍ대부 신청 서식 등 유용한 정보들도 담겨 있어 국ㆍ공유재산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가 종합안내도를 발간한 목적은 공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 의용소방대(대장 김선필)는 지난 최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작은 예수의 집을 위문 방문 하였다. 이날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대원 1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석맟이 위문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애우들 하는 공동작업에 동참해 작은 일손을 보탰다. 남부소방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방문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이 소외되기 쉬운 명절과 가정의 달, 연말연시 등 정기적으로 위로하고 있다. 김선필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장애우들을 정성으로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며

광주 남구가 관내 재래시장인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발행한 ‘효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난 추석 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지난달 29일 20억원 규모로 발행한 효사랑 상품권이 벌써 1억원 상당 유통됐으며, 이중 상당 부분이 지난 추석에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으로 흘러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의 상품권 가입 매장들의 매출이 지난해 추석 때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상인회장들에 따르면 상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지난해 보다 30% 정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발행 초기부터 효사랑상품권이 이렇듯 빠르게 유통되고 있는 데에는 황일봉 구청장

지식재산도시 광주 남구의 공무원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말부터 9월말까지 2개월 동안에 걸쳐 2009 공직자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116건의 아이디어들을 접수했으며, 지난 28일 본선 심사를 통해 7건의 입상작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김상수(29) 씨가 제출한 ‘분사구 청소가 용이한 비데’가, 금상에는 박귀환(43) 씨가 낸 ‘소형 전광판식 책상용 명패’가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윤언호(47) 씨의 ’다목적 창문 방충망 및 블라인드‘와 신영섭(35) 씨의 ’유동성 진입 방지턱‘이 각각 선정됐다. 나머지 동상 3작품에는 ‘잔디스키 및 바퀴가 달린 골프 가방’, ‘어린이를 위한 휴대용 비데 분무기’,

광주 남구청(청장 황일봉)은 29일 오후 4시 30분 남구청 2층 상황실에서 추석맞이 소년소녀가정 모시송편 나눔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옥)주최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황일봉 구청장, 등이 참석해 관내 소년소녀가정22세대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일봉 남구청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사람의 정이 그리울 때인데 기억하고 격려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펴주길 바란다”며 ”효사랑을 실천하는 남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 따뜻한 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소년소녀가정에게 모시송편을 판매한 수입금과 모시송편 1박스씩을 전달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연휴인 내달 1~5일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의용소방대원을 총동원(300여명),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 근무를 강화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귀성객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행위 등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 소방차 진입이

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 119구조대에서는 지난달 29일에 이번 장마기간 동안 수해를 입은 자연부락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긴 장마기간에 피해를 입은 남구 대지동 대지마을을 방문해 병원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과 비위생적인 요인들을 제거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전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측정하고 기타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마을 노인회관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동대처 방법 및 생활속에 화재예방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수해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 회복에 보탬이 될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28일 남구 노대동에 있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서 소방공무원 34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됐으며,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자위소방대 30여명과 연계한 화재진압방법 및 초기대응법 교육이 병행되었다. 특히 훈련은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문화센터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 층으로 연소 확대 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자위소방대와 남부소방서의 유기적 협동체계 및 대응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정선모 대응지원담당은 "각종 화재 및 재난 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