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는 오는 2010년 10월 1일(금) 19:00~20:30 복지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실시한다.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단체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등을 위한 행사로 오프닝 무대로 여성장애인들로 구성된 하모니카의 연주와,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파랑새 합창단의 공연이 이뤄진다.또한, 크로스 오버 앙상블「아르코」공연과 섹소폰, 클라리넷 연주와 성악공연, 통기타 그룹 (다락방 사람들/프롤로그)의 공연과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을밤의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이번 음악회는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비장애인에게도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써 폭넓은 문화생활에

강성휘 의원(전라남도의회)이 ‘전라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장애인차별금지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내고 지역주민, 장애인 단체, 시민사회단체들과 공청회를 실시한다.오는 28일 오후 2시,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2011년 5월 14일부터 시행(2010년 5월 13일 제정)할 예정인 전국 최초의 장애인차별금지조례가 여러 가지 여건변화로 인해 제정취지인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의 실효적 이행을 담아내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역사회의 비판에 따라 준비되었다.강의원이 마련한 장애인차별금지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명 변경, △계획수립 내용 구체화와 의회보고 의무화, △심의자문기구 장애인 당사자 과반 참여 보장

국가인권위원회가 전라남도지사와 진도군수에게 장애인차별행위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차별행위를 행한 해당 공무원을 엄중 문책할 것을 지난 9월  24일 권고했다. 진도군에서는 지난해 2월과 10월, 그리고 금년  1월 대기발령 조치된 공무원 3명이 희귀성 난치병과 간경화, 뇌출혈의 사인으로 각각 숨졌다.이들 중 뇌출혈로 숨진 조00씨(54)의 아들은 지난 4월 “공공기관인 진도군이 아버지를 장애의 이유만을 내세워 명예퇴직을 종용하고 이에 불응하자 대기발령 조치를 하는 등 차별행위가 곧 사망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이에 진도군은, 인권위 조사 과정에서 진정인이 주장하는 장애인차별행위에 대하여 “일반적인 행정행위로 차별행위가 아니다” 며 전면

최근 전남도내에서 가정폭력에 의한 몽골 이주여성 사망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와 각종 사회단체 등의 유가족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14일 나주에서 살해당한 몽골 이주여성 피해자 가족에 대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통해 장례비용과 몽골 친정 유가족 체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또한 공동모금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가정․성폭력상담소 등 관련 민간단체 등에서도 공동으로 장례비용과 친정 유가족 체류비용 등을 지원키로 했다.특히 나주시,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긴급전화, 이주여성인권센터, 1366 등 10개의 관련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몽골여성지원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피해자 가족 지원 및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이 지역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단체(기관,시설)장 및 종사자, 행정공무원이 모두 함께하는 복지실천 결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비젼과 발전적 전기를 마련하고자「2010광주장애인복지실천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25일(월)까지 2010 장애인복지大賞 수상후보자(단체 또는 프로그램)를 신청(추천) 받는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복지실천大賞은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동안 장애인 복지인권 향상과 참여환경의 개선을 위해 헌신해온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에 앞장선 개인(단체) 및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여 왔다.광주장애인총연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와 전라남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남 장차연)가 공동 주최한「2011년도 장애정책 개발 토론회」가 9. 16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의 복지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개발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복지수요를 해결코자 마련된 자리로, 기획사회위원회 소속 김탁 의원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장애인 복지의 지역간 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하였다.한편 전남 장차연에서는「전라남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조직 확대, 장애인복지 발전 도지사 공약실천 계획 수립 등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기획사회위원회 이동권 위원

전라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17일까지를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병원 1개소와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310개소 1만456명에게 지역특산품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각 실․국과 사업소에서도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게 된다.박준영 도지사도 14일 무안 청계면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서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가계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미뤄온 미혼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전통혼례 시연행사를 펼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참가 대상자 접수에 나선다. 전남도 농업박물관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박물관 야외전시장 혼례청에서 미혼 동거부부 5쌍의 ‘전통혼례 시연행사’에 치른다고 2일 밝혔다.시연행사 참가 대상은 전남지역민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결혼식을 미뤄온 미혼 동거부부로 신청(추천)은 개인 또는 관계기관 및 사회복지단체 등이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문서나 우편, 팩스, 이메일, 전화,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 행사는 농업박물관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관 기념일을 전후해 예로부터 관혼상제 가운데 가장 경사스럽게 치러졌던 전통혼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KT링커스 호남사업단 (단장 이선호)은 3일 광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과 희망이 담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국희 시영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명절이 가까울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통은 커져 가기 마련인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선호 kt링커스 호남사업단장은 “시영복지관은 저소득층과 기초 수급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쌍촌동 저소득 영구임대아파트에 위치해 있어,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자라가길

“항상 성실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9월 1일자로 광산소방서 제14대 서장에 취임한 마재윤(46․사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에 대한 무한봉사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자고 강조하였다.전남 강진 출생인 마재윤 서장은 1990년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남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소방행정분야와 현장활동 경험을 두루 거쳐 광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였다.마재윤 서장은 또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시민에게는 무한 섬김의 자세로 공정하고 청렴한 소방행정 구현과 함께 조직원을 배려하는 문화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가족으로는 소

광주 보호관찰소가 실시중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어느덧 200가구를 돌파했다.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무료로 교체 하는등 생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재활을 돕는 것이다.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고, LH공사가 기자재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2005년부터 실시해 왔다.광주보호관찰소는 LH공사와의 협약사업에 머물지 않고 올해 2월에 나주시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새롭게 협약을 맺어 '솔루션'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을 출범했다.대동벽지, 엘지하우시스 등 기업체들로부터 34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과 지역 단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봉사 영역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영구임대아파트 거주민은 물론 독거, 장애어르신 등이 봉

전라남도는 장애우들의 컴퓨터를 통한 정보 접근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시중가격보다 80～90% 저렴하게 보급키로 하고 지원 대상 장애우 252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제품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와 컴퓨터 화면 등을 확대하는 독서 확대기, 지체, 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 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등 장애인들에게 인기있는 38개 제품이다.보급대상자는 지난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적정성, 활용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9월 13일까지 해당 계좌에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신청한 보조기기를 10월중 보급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올해 보조기기 보급 대상자를

날로 쇠락해 가는 대인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김 할머니는 지난 7월 26일부터 대인시장에 1000원 백반집을 열었다.서너가지 반찬에 된장국 밥한그릇 누가봐도 1000은 훨씬 넘는 밥상이다.  반찬은 같은 교회 성도들이 손수 만들어 준 것이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음식이 느끼해 진다며 조미료를 사용 하지 않는다 조미료가 많이든 음식들은 노인들에게 맞지 않아 반찬 준비비용이 좀더 들더라도 양념으로 맛을 내고 있다. 우리내 할머니들에게서 맛볼수 있는 전통의 수수한 그 맛이다.개업 반달만에 벌써 하루 손님이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30여명은 대인시장 인근 주민들이고 60여명은 인근 각처에서 온 사람들로 주로 독거 노인들과 학생 손님이 많다는 것이다.68세를 할

전라남도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만2천898명에게 급식비 15억원을 지원하고 추가 지원대상 및 급식소 운영상황 파악에 적극 나서 결식아동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선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 및 중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실제 주․부식과 밑반찬을 공급하는 급식소를 방문해 결식우려 아동이 없는지 파악하며 급식 메뉴의 영양 및 위생관리 실태와 아동보호, 학습지도 과정 등을 확인한다.전남도는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급식 제공 방법의 적정성, 급식의 질, 급식 전달체계 등을 비롯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배양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수시 조사를 통해 결식아동의 누락을 최소화하

전라남도는 30일 도내 중증장애인 1만9천487명에게 장애인연금을 첫 지급하고 연금지급 대상자의 신청을 계속 받는다고 밝혔다.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의 근로능력 상실 또는 현저한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과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이달부터 도입됐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18세 이상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연금 신청을 받아 자산조사와 장애등급심사 등을 거쳐 1만9천487명에게 최저 2만원에서 최고 15만원의 장애연금을 지급했다.지급대상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인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선정한다. 개인의 경우 월 50만원 이하, 배우자가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월 80만원

양팔에 콩알만한 상처딱지를 내고도 얼굴에 환한 웃음을 안고 방안으로 들어온다.  요즘 한참 뜸사랑에 빠진 오치동 지역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이다.질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뜸을 정통침뜸교육원에서 정규교육을 이수한 정00씨가 이웃 주민을 위해 뜸요법을 전해주면서 지금은 이웃들이 서로 나서 모임을 만들면서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뜸요법에 관심을 갖고 모임을 찾게 된 장모씨(41세)는 “일주일에 한번씩 혈자리를 배워서 집에서 매일 하는데, 뜸뜨는 방법도 쉽고 혈액순환도 좋아져 주위사람들이 얼굴이 환해 졌다."며 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뿐 아니라 변비가 없어진 사람, 밥 맛이 좋아진 사람, 피곤함이 준 사람등 뜸의 효능을 몸소 체험하는 이들이 전도

광주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 14명(필리핀 11명, 중국, 태국, 일본 각 1명)과 광주동성고 등 RCY단원14명의 1:1 결연식이 6일(화)오후3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결연식은 동성고 류강 단장외 10명, 인성고, 서석고, 인하대 RCY단원들이 자기의 용돈을 모아 결연가정 아동(유치원생, 초.중학생)에게 매월 30,000원씩 1년간 후원을 하며, 방학중에는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문화탐방, 학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형 대표 김혜정씨는 “우리 자녀들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함께 교류하며,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다문화가족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단장 김효중)은 창단 18주년을 맞이한 제425회 특집 자선공연을 KT정보통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용임 등 유명 가수를 초청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단원 129명은 제425회 특집 자선공연을 뜻 깊게 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 시름을 놓을 수 있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 분야별 역할을 분담, 밸리댄스 및 가요 마술, 민요 등 다양한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특히 이날 공연행사에는 김용임, 유지나, 소명, 문연주. 최영철, 정숙이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또한, 창단 18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제425회 특집 자선공연에 앞서

전라남도가 오는 7월부터 기존 중증장애인수당을 매월 일정액으로 지급하는 연금으로 전환하는 장애인연금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31일부터 연금 신청을 받는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장애인연금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7월부터 만 18세이상 중증장애인에게 근로능력 상실 또는 감소로 줄어든 소득과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이 지급된다.장애인연금 선정 기준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한 금액인 소득 인정액이 2010년 선정 기준액 단독가구 50만원, 부부가구 80만원 이하여야 한다.전남도는 올해 연중 지급대상자는 도내 전체 중증 장애인(3만3천164명)의 71%인 2만3천415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애연금대상자의 지급액은 기초급여액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김인상)는 제38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33명에게 성숙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줌과 동시에 올바른 성년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17일 ‘2010년도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향교 여성유도회 김진희 총무의 집례하에 진행되었으며, 성년의식, 성년선언문낭독, 성년선언 등 전통의식 그대로 치러졌다. 또한, 광주보호관찰소는 행사에 참석한 성년 대상자 모두에게 삶의 지혜를 담은 도서를 전달하였으며, 이 중 학업에 의지가 있으나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및 원호금을 전달하는 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