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섬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을 위해 9월부터 본격 운항하는‘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을 앞두고 실제상황을 적용한 모의훈련을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에서는 환자 발생 상황에 따른 출동, 환자 인계절차, 비행 종료 브리핑 등을 실시, 상황별 임무를 숙지하게 되며 훈련 헬기 기종은 대한항공 보유헬기인 S-76이다.훈련 기간중 이․착륙장은 F1경주장과 도청헬기장을 이용하며 의료팀은 F1사무실과 목포한국병원을 대기장소로 활용하게 된다.응급의료 전용헬기 EC 135는 이번 모의시험 이후 9월 초 시험비행을 거쳐 22일께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항될 예정이다. 헬기 계류

장성 삼계면의 4개 사회단체가 연합으로 사랑나눔봉사대를 결성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삼계면에 따르면 삼계면사무소를 비롯해 남여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회, 적십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랑나눔봉사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봉사대는 운영간담회를 통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지난 10일 첫 봉사활동에는 공무원 및 4개 사회단체에서 13명이 참여해 홀로 사시는 월연리 임용금(87세) 댁을 방문, 집안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 이불 건조, 방역 소독 등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위문품을 전달

최근 광주MBC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구성작가들을 집단해고 한 사태에 대해 지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의원)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사태의 근본원인이 새로 부임한 광주MBC사장의 직원 길들이기나, 중앙의 지시로 이루어진 일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사안의 근본 원인은 그간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열악한 지위에 놓여 있던 작가들의 지위와 처우에 관한 누적된 문제들이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다.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작가의 역할은 그들이 처한 지위에 비해 막중하며 대부분 여성들이 담당하고 있어, 지역 방송의 인력 구조 특성상 광주MBC는 프로그램당 담당PD와 작가로 구성된 최소 인력이 열악한 방송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 백병원이 의료한류의 첨병으로 나선다.   10일 여수 백병원에 따르면 영어방송인 KBS월드는 오는 13일 오후 7시20분 ‘닥터 코리아’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 여수 백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을 함께 소개한다.KBS월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진 여수 백병원의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을 위한 치료과정과 병원 풍경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이미 여수 백병원은 직원 교육시간을 통해 병원영어회화들을 익혀와 외국인 치료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는 게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의 설명.KBS월드는 전세계로 송출되는 영어전문방송으로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180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특히 최근 음악과 드라마, 영화, 패션, 음

전남도내 등록장애인중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7천600여명이며 이중 74%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하고 있어 도내 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하는 표준사업장 건립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대기업자회사형표준사업장 및 중중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까지 2달동안 도내 등록된 장애인 14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여부를 묻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 결과 전남도내 등록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은 총 14만6천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 지체장애인이 7만9천926명으로 전체의 5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28일 담양군 (군수 최형식)과 담양군수실에서 [악기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의 목적은 음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고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담양군의 아동 중 음악적 관심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 아동들에게 지원된 악기는 홍현악기 (대표 홍의현)에서 제공하였으며 첼로 6대, 바이올린 15대로 약 1,840만원 상당의 가격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 백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전남 보성군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보성 자치포럼을 갖는다. 이날 자치포럼 주제는 ‘수술없이 어깨통증 잡아내기’.  강의에 나설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이날 어깨질환에 따라 수술없이도 어깨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수압팽창술을 통해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 광범위한 어깨힘줄파열후 재활기간중 치료, 심한 골절 뒤 수술후 관절이 굳어져 있는 어깨를 치료할 수 있다.수압팽창술은 안전하고 효과가 좋으며 최소치료를 통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이와함께 백원장은 동영상을 통해 어깨통증 예방법과 다양한 치료법, 정확한 검사에 이은 어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25일 나래어린이집(원장 이복자)과 ‘초록나눔릴레이 8호점’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보육정보센터 김동례 소장의 추천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된 이복자 원장은 “처음에 나눔에 동참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남을 돕는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커지게 되는 것 같다.”며 “제가 운영하는 시설을 통해서 지역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한 배움터는 교육지원사업 후원프로그램으로써 빈곤아동이 자신의 어려운 환경 때문에 배움을 다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광주청년센터는 광주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의 일환으로 통계청이 매월 발표하는 고용동향을 분석해 청년고용동향을 발표해 왔다.26일 (사)광주청년센터 발표에 의하면 이번 2/4분기 광주광역시 고용동향을 분석하면서 광주광역시 고용률이 57.3%로, 전분기대비 2.4%p 증가하여 고용사정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기 대비해 경제활동인구는 31천명 증가, 취업자는 31천명 증가하였다. 반면 실업자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27천명 감소하였다. 최근 가장 호전된 고용지표를 보이고 있어 향후 고용사정이 보다 좋아 질 것을 기대하게 한다.그러나 세부적 고용지표를 살펴보면, 고용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고용률 개선은 여성주부,

광주시민서포터즈자원봉사단(대표 문오권)은 전국의 산업현장의 3D업종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초청하여, 타국에서의 만남을 통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전국외국인근로자배구대회’를 오는 7월 24일 일요일 9시 전국 19개 공단 21개팀 1,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광주시민서포터즈 남․여 자원봉사단 20개팀 500여명 등 총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회째이며, 외국인근로자들이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 광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광주의 따뜻한 도시이미지를 새롭게 간직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7월 11일 영재 어린이집 (원장 박선영)과 ‘초록나눔릴레이 2호점’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박선영 원장은 이번 해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해외아동후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남보육정보센터 김동례 소장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박선영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구촌 나눔-스리랑카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50,000원씩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구촌나눔-스리랑카프로그램은 스리랑카지역에 의료, 식량, 교육, 보건, 위생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또한 박선영 원장은 “캄보디아에 가보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는 7월 5일(화)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김치제조업체인 짐치독(대표 노광철)과 사회공헌협약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식을 통해 짐치독은 결식 및 빈곤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키로 하였으며,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인 청년사업가로 이름을 알린 노광철 대표는 2010년 김치판매를 통해 6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순이익 6000 여만원을 김치를 담아 양육시설 및 양로원에 전달하였다. 노광철 대표는 “7월 5일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김치사업이 활성화를 띄게 된 만큼 지역의 아이들에게 그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사회공헌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 백병원(원장 백창희)이 29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입원환자, 환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 백병원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 주제는 ‘어깨통증 수술없이 치료한다-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어깨치료 방법 소개’. 발표에 나선 여수 백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과장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은 정확한 병명이 아닌 여러 증상들에 대한 일종의 증후군”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에 따르면 오십견의 특징은 통증과 운동제한이며 이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어깨 질환은 다양하다.   이러한 어깨질환군에서 엄밀한 의미의 오십견, 즉 ‘유착성관절낭염’의 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여수 백병원은 수압팽창술을

영암군 (군수 김일태)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소동하)는 영암군수실에서 이마트 목포점 (점장 서병선) 관계자 및 영암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혁(가명)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주)이마트 (대표 최병렬)가 진행하는 ‘희망배달 환아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500여 만원의 후원금은 우혁 아동의 신장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이번 특별사례지원금을 받게 되는 우혁이는 태어날 때부터 한 쪽 신장이 없는 상태(편측성 신장 무발생증)로 태어났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한쪽 신장도 담낭결석과 만성신장 질환으로 일주일에 3회 복막투석을 해야 했다.또한 치료과정에서 잦은

전남도내 장애인들의 기능을 발굴해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 ‘2011년 전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목포 이강호씨가 점역교정분야 금상을 차지하는 등 총 47명이 입상했다.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목포공고에서 폐막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22개 종목 378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시각장애인연합회 목포지회 소속 이강호씨가 점역교정에서 금상을 받는 등 금상 18명, 은상 16명, 동상 13명이 입상했다.이들 입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해당 기능사 시험에서 실기시험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각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6월 21일 화순전대병원 원장실에서 약 2천 2백 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역 내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 및 빈곤가정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직원들이 한 끼의 식사를 적립하여 모금한 후원금을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토록 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간 목포공업공고 등지에서 ‘2011년 전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인 22일 오후 4시 목포공고 실내체육관에서 기능인 378명을 비롯해 보호자 및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개최된다.대회 둘째날인 23일부터는 총 34개 종목중 컴퓨터 활용능력 및 제빵 제과 등 총 19개 종목 378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기술총평과 함께 우수 장애인을 시상하고 폐회한다.대회 입상자는 오는 8월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인 여수 백병원이 도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여수 백병원(원장 백창희)은 18일 낮 여수시 문수동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혈당체크를 비롯해 주사치료, 약 처방 등 내과 무료진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료는 여수 백병원 이원섭 내과과장, 병동 수간호사 등 5명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기다렸다는 듯 의료진이 복지관으로 들어서자 따뜻한 박수로 맞이해 반가움을 표현했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왔다는 주정아 할머니(84․여수시 문수동)는 “여수 백병원 의사 선생님이 한 번 치료를 해주면 아픈 것이 싹 사라진다”면서 “약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문수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 목포시(시장 정종득)는 2011년 “목포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에 의하면  2010년 9월 30일 체결된 “목포사랑 아이사랑”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의 지역아동센터 시설개보수, 기자재 및 프로그램 지원, 빈곤가정아동 개별지원을 위하여 2011년  6월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교육 및 보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시설이용 아이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욕구가 높음에도

전라남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소외된 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138건의 복지 소외계층을 조사해 312명을 지원 완료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민․관이 합동으로 복지 소외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해 지난 15일까지 마감한 결과 모두 1천138건(2천49명)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냈다.이중 275건 312명에 대해서는 지원조치를 완료했고 519건은 지원기준을 초과하거나 위기상황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대상에서 제외했으며 344건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조사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지원이 완료된 312명의 경우 긴급복지가 50명, 기초생활수급자가 78명, 민간후원연계 및 지자체를 통한 복지지원이 184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