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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2023년도 3차 회의
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2023년도 3차 회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11.2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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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 위원장 등 위원 7명 포스코 단체 교섭 타결 등 현안 보고 청취와 안건 토의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가 2023년 전라남도 노사갈등조정 중재위원회 3차 회의를 열었다.

2023년 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 모습. 신광교 위원장과 손종대 부위원장, 김승희·노기석·박선일·박인규·설인철 위원이 함께 하고 있다.
2023년 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 모습. 신광교 위원장과 손종대 부위원장, 김승희·노기석·박선일·박인규·설인철 위원이 함께 하고 있다.

전라남도 노사갈등조정 중재위원회(위원장 신광교)는 11월 28일 오후 2시 담양군 창평면에 있는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의장 이신원)에서 2023년 전라남도 노사갈등 조정 중재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포스코 단체 교섭 등 전남지역 현안 사항 보고 청취와 안건 토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지역 노동계 현안 사항인 ▲포스코 단체 교섭 타결 ▲남해화학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순천교통 조정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고, 노사 상생 무재해 사업장 우수기업체 발굴 심사 계획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포스코 단체 교섭 타결로 이 타결을 기다렸던 협력업체들도 교섭을 재개하게 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됐고, 남해화학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도 사업자 측의 태도 변화 등 긍정적인 분위기다. 순천교통도 순천시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타결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신광교 위원장(전남 노사정위 공익위원)과 손종대 부위원장(한국노총 전남본부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기범석(광주인터넷뉴스 대표)·김승희(코리아노무법인 공인노무사)·노기석(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국장)·박선일(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박인규(전남 지노위 공익담당 위원)·설인철 위원(전남 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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