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새해 첫날 이른 아침 7시 신정 휴무에 불구하고 적십자사 회원들과 함께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해맞이 무등산 탐방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는 것으로 새해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허정 에덴병원장, 박흥석 광주전남적십자사회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사장,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옥조 광주시대변인, 김이강 광주시정무특보, 이명순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부덕임 회장, 고윤순 회장, 최현옥 회원 등 150여명이 해돋이를 보기위해 무등산을 찾은 광주시민들에게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서 따뜻한 떡국과 차를 직접 전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새벽부터 떡국봉사를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회원들과 직접 떡국과 음료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많은 시민들은 봉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용섭 시장에게도 올 한 해 광주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첫 업무를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코자 지난해부터 민생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하면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2020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금년 한해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빛나는 성취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2020년 한해는 혁신․소통․청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