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김원석 농업경제대표, KTX광주송정역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구슬땀 흘리며 쌀의 날 홍보
[취재현장]김원석 농업경제대표, KTX광주송정역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구슬땀 흘리며 쌀의 날 홍보
박부길 기자
승인 2019.08.19 11:04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18일은 쌀(米)의 날, 소비자여러분 꼭 기억해주세요!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8일 오후 2시 제5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쌀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이재욱 농림수산부차관, 김원석 농협경제대표,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옥주 농협양곡부장,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문병완 RPC(미곡종합처리장)전국협의회장(보성농협조합장), 양용호 RPC 광주전남협의회장(금성농협조합장), 박선규 농협광주지역본부 경제지원단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18일 오후 두시부터 KTX 광주송정역에서는 전남농협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농협 식혜 3,000개와 부채를 고객들에게 나누어주고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소비확대에 동참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 후, 오후 네 시부터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 한 2019년 쌀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동참하였다.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쌀의 날을 맞이하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시구와 함께 기아야구단에 818kg의 쌀 나눔 전달식이 진행했다.
이어, 부대행사로 쌀음료 및 쌀 간식 등을 나누고 우리 쌀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쌀(米)은 예로부터 한국인의 힘은 밥심에서 나온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주식이었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 주었던 식품이다”며, “밀가루 음식 등 대체식품의 소비확대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한 지금 소비자 여러분들께서 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시어 소비도 늘려주셨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농협광주전남RPC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함께 응원에 참여하여 쌀의 날을 홍보하고 관중들과 함께 우리 쌀의 소중함을 생각하였다.
쌀의 날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하였으며, 살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18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제5회 쌀의 날이다.
전남농협도 매년 쌀의 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