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5-16 16:30 (월)
전국 최초의 민간인 체육회장, 체육인이 뽑은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 취임
전국 최초의 민간인 체육회장, 체육인이 뽑은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 취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1.30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목활성화와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운영,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활성화 위해 재정확충과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삼일건설(주) 최갑렬 회장이 30일 수완지구 드메르웨딩홀에서 생활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 전국 최초의 민간인 체육회장인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의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최갑렬 회장.

신임 최갑렬 회장은 지난달 28일 광산구 체육 각 종목별 협회 대표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됐고, 이날 취임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최 회장이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체육회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은 지난해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관례를 깨고 구 체육회장직을 고사한 덕이 크다.  당시 김 청장은 민간인을 중심으로 체육인들이 역량을 모아 체육회를 운영하는 것이 광산구 체육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구 체육회장직을 맡지 않았고, 체육인들은 투표로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했다.

▲ "민간인 중심으로 체육인의 역량을 모아 체육회를 운영하는 것이 체육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체육회장직을 맡지 않았던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최갑렬 광산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산체육발전을 기원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 .

국회는 지난달 27일자로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직 겸임 금지’ 조항을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에 신설, 김 청장의 이런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개정법에 따라 2020년부터 자치단체장은 체육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

▲ 광산구체육회의 전신인 광산구생활체육연합회의 6·7·8·9대 회장을 역임한 고정주 전 회장이 소개되며 인사를 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최갑렬 회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김태완.윤혜영 의원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

광산구체육회 손영화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최갑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먼저 “체육인의 힘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모범적 체육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민간인 체육회장의 길을 열어주신 김삼호 구청장에게 큰 박수 부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인 출신 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 광산구체육회 최갑렬 회장이 취임사에서 '생할체육과 엘리트체육 모두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어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체육꿈나무들의 진로 개척과 체육을 통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체육회를 이끌어나갈 생각”이라면서 “종목활성화와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운영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재정확충과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생활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평소에도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광산구 체육 발전과 최갑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손가락하트를 쏘고 있다. (왼쪽부터) 광산구의회 김은단 부의장, 이용빈 위원장, 광산구의회 김태완.김재호.윤혜영 의원.

이날 취임한 최갑렬 회장은 지역의 중견 건설회사 대표로서, 사회활동가로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참 리더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삼일건설(주)과 파라뷰스테이(주) 회장으로,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감사, 광주사랑의공동모금회 운영위원, 광주전남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전 광산구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실질적으로 광산체육을 이끌어 왔다.

▲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최갑렬 회장과 내빈들.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오순근 사무처장.

이날 취임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과 정수명 사무국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오순근 사무처장과 광산구생활체육회 6·7·8·9대 회장을 역임한 고정주 전 회장을 비롯한 체육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광산구의회 공병철 운영위원장, 강장원 산업도시위원장, 박경신 예산결산특벼위원장과 박현석 산업도시 부위원장이 최갑렬 회장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에서는 김삼호 구청장 외에도 이계두 복지행정국장과 관련부서인 관광체육지원단 이공선 단장, 박혜경 팀장,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했던 김군호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광산구의회에서는 배홍석 의장은 물론, 김은단 부의장, 공병철 운영위원장, 강장원 산업도시위원장, 박경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재호·김태완·박현석·윤혜영·이영훈 의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취임을 축하하는 주요내빈들 기념촬영 모습.

2016년 11월에 설립된 광산구체육회는 회장 1명과 감사 2명(선병래, 이공선), 이사 13명(김성현·김의수·김종선·김춘석·박복만·송창금·양춘석·이상소·이준엽·장삼순·조종주·진재관·최정학)과 당연직 이사인 김재규 사무국장 등 17명의 임원이 있으며, 체육회 등록종목은 총 39종목으로 이중 정회원은 22종목, 준회원 16종목, 인정종목 1종목으로 등록회원은 총 20,404명이다.

▲ 광산구체육회 장삼순 이사(오른쪽, 광주줄넘기회장)가 최갑렬 회장에게 축하꽃다발을, 체육회 신혜영 지도자(왼쪽)가 축하꽃목걸이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체육회 종목단체> ( )은 회장.

정회원 단체 : 야구/소프트볼(김춘석), 테니스(장성규), 배드민턴(김창학), 궁도(서금석), 특공무술(신흥식), 정구(김윤조), 족구(김경태), 검도(전세영), 가라데(박묘님), 배구(신안득), 볼링(임형숙), 태권도(이희승), 탁구(김용섭), 게이트볼(김종진), 골프(김종택), 파크골프(공완열), 줄넘기(이미애), 축구(김진환), 트레킹(김경하),롤러스포츠(박복만), 합기도(공석), 댄스스포츠(나순) 이상 22종목

▲ 최갑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각 종목단체 대표들이 김삼호 구청장, 배홍석 구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준회원 단체 : 농구(양동호), 그라운드골프(박하열), 줄다리기(남호형), 요가(김서희), 밸리댄스(공석), 복싱(허균), 무에타이(김대후), 패러글라이딩(김용진), 생활무용(황옥례), 걷기(전태석), 생활체조(공석), 국학기공(진명현), 이종격투기(임대식), 스쿼시(이승범), 수영(김주민), 풋살(하용서) 이상 16단체.

인정 종목 : 플라잉디스크(전창현) 이상 1종목.

▲ 최갑렬 회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장, 고정주 전 광산구생활체육회장이 무대를 주시하고 있다. 뒤에는 광산구의회 김은단 부의장과 김태완.김재호.윤혜영 의원.

[전국 최초 민간인 체육회장 취임식 이모저모]

▲ 행사를 진행한 사회자 손영화 사무장과 평소 광산구체육회 실무를 효율적이고 야무지게 총괄하면서, 이날 취임식을 총지휘한 김재규 사무국장이 취임식 직전 행사에 대한 상의를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이용빈 위원장이 그라운드골프협회 박하열 회장에기 인사를 하고 있다.
▲ 광산구체육회 최정학 이사와 진재관 이사도 최갑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광산구가라데협회 박묘님 회장(오른쪽)과 김정관 부회장.
▲ 준회원단체인 걷기협회 전태석 회장과. 김성국.김원치 체육인.
▲ 취임식장 전경.
▲ 광산구그라운드골프협회 박하열 회장과 박하경 부회장 등 어르신들도 최갑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 광산구배구협회 신안득 회장이 이계두 광산구청 복지행정국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하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오순근 사무처장 .
▲ 평소 생활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직접 여러 종목의 운동을 하고 단체장을 역임했던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이 광산구체육발전과 최갑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 내빈들과 광산구체육회 이사진들의 기념촬영.
▲ 최갑렬 회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의원들의 기념촬영.
▲ 광산구체육회 최갑렬 회장과 김재규 사무국장, 손영화 사무장, 신혜영.이인숙 지도자 등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학다리고 선후배인 광산구배구협회 신안득 회장(선배, 오른쪽)과 광산구의회 박경신 의원(왼쪽)이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