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운남동(동장 백종진)이 1월 6일 우리가락과 함께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운남동은 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아마추어 국악인(학생)을 초청하여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으며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운남동은 매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들을 모시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운남동을 위해 헌신·봉사한 김병우 직전 주민자치위원장과 조상현 직전 주민자치위원회 총무, 최명숙 2단지아파트 부녀회장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 전달도 있었다.
또, 지역 원로인 맹인환 원로목사(운남중앙교회), 이봉수 회장(운남동 경로당협회)과 이동호 회장(목련마을협의회)의 덕담과 정강균 회장(운남동 새마을회), 공병철 단장(운남동 통장단)의 신년하례 인사도 이어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과 광주시의회 허문수 의원, 광산구의회 김선미 의원이 참석하여 운남동 주민들에게 신년인사를 했고, 운남중학교 김희무 교장선생님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떡국으로 오찬을 하며 신년하례와 환담을 나누었다.
[운남동 신년인사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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