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은 6.25전쟁 60주년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을 추모의 기간(1일~10일), 감사의 기간(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일~30일) 등 3단계로 나눠 추모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감사의 기간인 16일 오후 7시 KBS광주방송국공개홀에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나라사랑평화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처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KBS관현악단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영주, 현철, 박미애, 인순이 등 국민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모처럼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 장갑수 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온 국민의 마음속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은 KBS공개홀 홀 입구에서 6.25 전쟁 60주년기념 나라사랑평화사진전을 갖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주지방보훈청, 나라사랑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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