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8일 오전 10시 KTX광주송정역에서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고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귀남 광주지역은행본부장, 김재명 동강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부본부장, 안종팔 농협전남지역노조위원장, 박삼지 농협광주지부노조위원장, 한상옥 농협영광군지부장, 이상진 농협나주시지부장, 조기영농협전남지역본부양곡자재단장, 양상대 유통사업단장, 강현주 농정홍보실장, 문홍식 광주지역본부차장, 박장호 광주지역본부차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전남·광주지역본부 직원들은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며 ‘지역 쌀을 많이 아끼고 애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시장개방과 식습관의 변화로 국산 농산물이 설 자리가 좁아지면서 농업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힘을 주기 위해 우리 쌀을 많이 아끼고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고, 국민들께 신선·안전·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만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담아가는 향우님들은 우리지역 쌀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잠재적인 마케터들이다”며, “향우님들이 우리지역 우수한 브랜드쌀을 주위 지인들에게 권유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와 전남도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쌀인 광주 빛찬들쌀, 어등미, 무등산 쌀, 궁답쌀, 담양 대숲맑은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흥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옥천 한눈에반한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장흥 아르미쌀, 동강 으뜸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쌀 3천여개와 전남쌀 홍보 리후렛을 귀경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소비자들은 우수브랜드 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농협은 2003년부터 15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나누고 귀경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최초로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광주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노사한마음 ‘귀성객에게 내고향 쌀 사주기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