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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장, ‘풀뿌리 치안 확립’을 위한 광천파출소 개소식 참석
광주지방경찰청장, ‘풀뿌리 치안 확립’을 위한 광천파출소 개소식 참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6.1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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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양성철)은 10일 오후2시경 광주서부경찰서 광천파출소에서 이기신 서구 부청장 및 협력단체 회원 등 초청 내빈과 인근 주민, 경찰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성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풀뿌리 치안 확립’을 위한 광천파출소 개소식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재임하다 새로 부임한 양성철 청장이 국장 재임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풀뿌리 치안 강화를 위한 파출소 전환’의 결과물로서 치러지는 본 행사에 직접 참석, 축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버스터미널과 대형 백화점 등이 입점하여 광주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광천동 지역에 파출소가 새로이 개소하게 됨을 축하했다.

양성철 광주지방경찰청장과 경찰 관계자및 내빈들은 광천파출소 개소 테이트 컷팅식을 하고 있다.
또한, 서부경찰서 직원들에게 ‘현장경찰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역동적 자세로 근무에 임하여 지역의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서 학서파출소 등 관내 5개서 12개 파출소도 동시에 업무를 개시했으며, 이로써 광주청 산하 지역경찰관서는 ‘7개 지구대, 33개 파출소’로 재편돼 늘어난 관서 수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경찰 민원을 비롯한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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