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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광주건설 앞장선 공무원 격려
1등 광주건설 앞장선 공무원 격려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0.06.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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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 마지막 정례조회서 밝혀

박광태 광주시장은 6월 1일 정례조회를 갖고 그 동안 공무원들에게 과중한 업무부담을 줘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1등 광주 건설’에 적극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 박광태 시장 (자료사진)

또한 박 시장은 남은 1개월 동안 대내적인 모든 업무는 행정부시장에게 권한위임 하고, 본인은 투자유치, 국제관계 등 대외적인 업무에만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면 시정 인계·인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은 3?4기 결산완료와 새로운 시장 취임준비, 업무보고 등 5기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시장은 지난 8년을 회고하면서, 낙후된 광주를 살기 좋은 광주로, 부자광주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특히,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수출 100억불 달성의 도시로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그 동안 우리광주는 국비확보 2조원, 재정 3조원 시대를 달성하였으며, R&D특구 및 첨단과학 중심도시, 문화전당 건립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녹지율 1위?무등산 정비 등 ‘녹색성장 시범도시’, 노인건강타운 개원 등 ‘노인복지도시’, ‘2015하계U대회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직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하였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성원 속에 국회의원 3선과 재선의 광주시장에 당선되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면서, ‘시장은 선거를 통해 바뀌지만 공직자는 오랜기간 근무하게 되므로 광주가 세계속에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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