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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북 콘서트 성황
[현장취재]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북 콘서트 성황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1.1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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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전 장관 등 여권 대표주자 일제히 이정선 전 총장의 교육철학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축하인사 보내

이정선 제6대 광주교대 총장(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은 13일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저서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부인 이재준 여사,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전 경남지사, 현 국회의원) 등 여권 대표 주자를 비롯하여 윤장현 광주시장, 장병완, 이개호, 김한정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인 기보배, 김병지 선수, 우리지역 출신 영화배우 정홍채 씨 등 각계의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강동완 조선대학교총장, 최영일 조선이공대총장, 김수관 조선대치대학장, 윤종록 조선대경영학과교수,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김남전 광주향교전교, 박삼용 광산구의회부의장, 주경님 광주시의원, 김동찬 광주시의원, 조세철 광주시의원, 임택 광주시의원, 정윤 자유한국당광주시당위원장직무대리, 이승규 박사, 강광민 박사, 박영숙 더불어민주당서구을여성위원장, 김혜자 서구회장, 최미정 남구회장,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장영주 전 광주MBC편성국장, 박은영 시인(시낭송가), 임한필 광산시민연대공동대표 , 탁근자 회장, 오명하 본부장 및 내빈과 축하객 3천 5백 여명 이상이 함께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조선대 해오름관을 ‘새로운 광주교육의 바람’으로 가득채웠다.

이날 북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해바라기 학당’코너에서 이정선 전 광주교대총장은 “광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으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중심의 인간교육을 생각하며 교육자로서의 삶과 교육실천가로서의 꿈을 담았다.”라고 이번 책을 소개했다.

이 전 총장은 “마을공동체 속에 사회자본을 구축하여 한 아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처럼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중심의 인간교육이 ‘제4의 교육물결’ 시대를 주도할 것이다.”며, “교육은 학생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고 이러한 점은 평소 내가 살아오던 삶의 방식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학당’ 말미에 등장한 학생들과 함께 ‘꿈꾸지 않으면’을 부르며 광주교육에 대한 꿈과 희망을 노래했고, 객석에 자리한 시민, 학부모들과 ‘행복의 나라’를 다함께 부르며 조선대 해오름관을 가득 벅찬 감동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으며, 특히 여권의 대표주자들이 일제히 이정선 전 총장의 ‘사람중심 교육철학’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축하인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 사회가 어떤 교육을 지향해야 하는지 정확한 방향을 말해주고 있는 책이며 개인적으로도 큰 울림이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촛불 시민 혁명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원했던 희망, 사람이 제대로 사람으로 대접받고자 하는 희망, 이러한 희망의 답을 교육 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정선 전 총장의 저서 ‘이정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는 ▲제1부 ‘나는 날마다 홍길동을 꿈꾼다’, ▲제2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3부 ‘가슴 따뜻한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로 이뤄졌으며, 시골 촌놈이 대학총장이 되기까지의 사회화 과정과 다양한 교육 문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 교육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현장취재]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북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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