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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봉 “민주화 투쟁이 없었다면 지금도 독재의 시대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황일봉 “민주화 투쟁이 없었다면 지금도 독재의 시대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5.1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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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봉 무소속 남구청장 예비후보
황일봉 무소속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5ㆍ18 30주년을 앞두고 서구 치평동에서 열린 ʻ민주화 가족 한마당ʼ행사에 참석 ʺ민주화 투쟁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독재의 시대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ʺ며 ʺ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애국투사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게 그 가족들을 보살피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ʺ고 말했다.

황 후보는  ʺMB정권들어 시국선언을 했다고 해서 탄압하는 것을 보면 한국 민주주의가 30년 전으로 후퇴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ʺ며 ʺ민주주의가 더 이상 후퇴하지 않게 이제 모두가 나서야 할 때ʺ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ʺ광주 민주화 운동 30주년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발포명령자를 가려내지 못한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ʺ며 ʺ발포명령자를 찾아내 처벌이 이뤄졌을 때 광주의 명예는 진정 회복될 것이다ʺ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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