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는 10일부터 시장과 산업단지, 상가, 근린공원 등을 탐방하는 제2차 민생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새벽 각화동 농산물 시장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이어질 이번 민생투어에서 정 후보는 영세상인과 중소기업 대표, 산단 근로자,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애환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 지난 3월초부터 실시한 1차 민생투어를 토대로 준비한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을 설명한다.
특히 대규모 점포 입점규제 등 영세 상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대책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방안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1차 민생투어를 통해 잘 사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시장 후보로서 행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 시민들이 살아가는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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