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마술 동아리 일루젼
조선대학교 마술동아리 일루젼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시에 소재한 요양시설 바라밀실버하우스와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 일환으로 마술공연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마술동아리는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회원 6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동아리 활동 뿐 만 아니라 병원, 경로당,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여 마술 봉사활동을 펼쳐 2007년 광주시 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상과 2009년도에는 조선대학교 최우수 동아리상을 받았다.
동아리 회장 허용현(기계공학과) 학생은 “처음엔 마술 자체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한 웃음을 넘어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사회봉사 단체와 협약을 맺어 더 폭 넓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멋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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