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공모사업 등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줄 것과 겨울철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재난재해 예방, 고병원성 AI 방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대책 등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과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김제시가 각종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실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농산시책 추진 최우수상,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우리시가 시장 궐위사태를 맞아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어 행정공백 없이 시정운영을 잘해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현안 사업 추진과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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