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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기 (사)나누며사는사회 회장, 호남유권자연합 2017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임홍기 (사)나누며사는사회 회장, 호남유권자연합 2017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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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기 (사)나누며사는사회 회장은 5일 오후 4시 40분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 4층에서 열린 2017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임홍기 회장, 이관형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정재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고정임 그린나눔공연예술단위원장, 백귀례 하모니카연주자 등 내빈과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소외된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및 여가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노인 일자리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해 인권향상 및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매년 1회씩 킥봉식 대회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을 빈곤층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사용해 인간 존중의 홍익인간 정신을 되살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임 회장은 “오늘날 급속한 경제성장은 우리에게 경제적 풍요로움은 안겨주었지만 그 이면에는 계층 간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려는 어른들의 노력은 여전히 아쉬운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사)나누며사는사회 회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는 참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누며사는사회는 2000년 가을 “이웃을 배려한다는 작은 행동”이 이웃문턱봉사에서 시작되어 자생된 사회복지 비영리단체로, 노인 및 빈곤층을 위하여 몸으로 실천하는 ‘경로효친사상 ∙ 인간을 존중하는 홍익인간 정신’을 되살리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봉사정신으로 어언 17년째 이어가는 사회봉사단체이다.
 

 [임홍기 (사)나누며사는사회 회장, 호남유권자연합 2017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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