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는 1일 오전 9시 대촌농협 구판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주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홍성윤 대촌농협전무, 최경숙 대촌농협부녀회장, 신용자 농가주부회장, 문완규 광주도시공사보상팀장과 대촌농협 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은 “겨울 추위가 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들고 고단한 분들이 바로 우리네 서민들이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겨울은 그리 달가운 계절만은 아니다.”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과 정이 넘치는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는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700포기의 김치를 담아 저소득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용자 농가주부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날 문완규 광주도시공사보상팀장은 사랑의 김치 버무르기 행사장을 찾아 후원금 전달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과 부녀회원들 “정성가득한 김치드시고 따뜻한 겨울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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