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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4.2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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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 5ㆍ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 시네마테크, 뮤지컬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

광주시는 20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송귀근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오후2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도시환경, 문화분야, 건축·설계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송귀근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예술, 건축설계, 미술, 도시계획 등을 전공한 대학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근ㆍ현대건축물인 가톨릭센터, 광주극장, 현대극장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가톨릭센터는 인권센터 및 5ㆍ18 민주화운동 아카이브ㆍ게스트하우스로, 광주극장은 시네마테크로, 현대극장은 뮤지컬 전문공연장 등 문화거점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는 광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에 걸맞는 문화허브 사업이 되도록 이번 용역 보고 결과를 반영해 ‘근ㆍ현대건축물 문화거점재생사업’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가 명실상부하게 아시아와 세계 속에서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문화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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