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후가 여론 및 현장 당원투표 등 종합적 앞서
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확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이 17일 오후1시부터 호남대 문화체육관(광산캠퍼스)에서 진행되어 민형배 후보가 유재신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로 확정되었다.
오늘 진행된 광산구청장 후보 확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서 민형배예비후보가 유재신예비후보를 6% 앞섰으며, 현장 당원선거인단 투표에서 민형배 후보가 유재신후보를 4.9% 앞서 종합집계결과 민형배후보가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 되었다.
이들 후보자들은 오늘 진행된 당원선거인단 직접투표의 득표율과 이미 실시된 국민(비당원)전화면접여론조사의 득표율을 합산한 결과로 최종 공천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당원선거인단은 민주당원 50%와 일반당원에서 무작위 추첨된 50%로 구성되며, 국민여론조사는 비당원 선거구민들을 상대로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해 전화면접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치를 지지율로 환산하여 최종득표율에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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