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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김옥심 김치명인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으로 시민에게 큰 갈채 받다.
2017년 11월 13일 (월) 13:51:29 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김옥심 김치명인은 7일 오전 10시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 2층 김치체험장에서 동아물김치 담그기 체험학습(2kg 실습 후 본인 가져감), 동아수제비 직접 끓이고 동아 채지 만들어 가족과 함께 점심 먹기, 가족과 함께 고구마 캐기 활동을 펼쳤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 전수하고 있다.
이날 김옥심 김치명인은 “500년 역사를 가진 전설의 채소, ‘동아’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동과(冬瓜) 또는 동화라고 부르는데, ⟪향약채취월령⟫의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 초기에 이미 전래되었다고 보여 진다."며 ”동아는 6월에서 7월에 걸쳐 노란색의 꽃이 피고, 10월에서 11월에 열매가 익기 때문에 동과(冬瓜)란 겨울에 숙성되는 오이라는 뜻에서 동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서리가 내린 후에는 껍질이 밀가루 바른 듯이 하얗게 되는데 겨울철 서리 같다고 동과(冬瓜)라는 이야기도 있다. 껍질이 흰색이어서 백동과(白冬瓜)라고 했으며, 씨앗은 백과자(白瓜子)라고도 하였다. 동아는 지금처럼 채소가 흔하지 않을 때 겨울에 쓸 수 있는 귀한 채소였다. 조선시대에 집집마다 박처럼 심어 먹던 동아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 이뇨작용이 탁월한 식품인데 가난한 백성들이 동아를 먹으면 먹을수록 살이 빠지자 동아 먹기를 꺼리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동아 키우는 곳이 사라졌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일반 호박에 비해 수 배 이상 큰 크기의 동아는, 평균 10kg이 넘는 무게의 월등한 크기와 수분 함량 때문에 보관과 유통의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은 보기조차 드물게 되었다고 한다.“고 동아에 대해 설명했다.

   
황명준 광주김치타운 소장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동아 김치를 전수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맛과 영양이 가득한 동아요리로 건강한 밥상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김옥심 명인은 “현재는 먹거나 소비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점점 잊혀져가는 안타까운 채소 동아는 최근에 몇몇 농가에서 가공식품으로 개발해서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부종과 이뇨작용이 탁월한 동아는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며, 장 청소를 기가 막히게 하는 건강식품이다. 앞으로도 그 명맥을 이어나가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할 백년음식이다. 한방 문헌에서는 요로를 통하게 하고, 열과 갈증을 없애며 담석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먹어야한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동아를 재조명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 전수하고 있다.
또한 김옥심 명인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명량대첩 직전 장기전 대비용으로 전선에 동아를 가득 준비해 병사들에게 먹여 갈증을 해소케 했다 기록되어 있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동아의 씨를 빻아 꿀에 개어 장복하면 피부 색깔이 백옥같이 희게 된다고 해서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또한 동아는 궁에서는 만두로 해서 잔치에 썼는데 살을 얇게 떠서 껍질로 하고 그 안에 꿩, 닭, 버섯을 넣고 빚어 녹말을 묻혀 쪄낸다. 특히 토막을 내어 꿀에 졸여 두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동아정과는 짙은 붉은 빛을 띄며 말간 것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으로 최고의 단과자였다. 동아는 살이 많지만 물도 많아 그대로 익히면 형태가 없어지기 때문에 꼬막껍질이나 조개껍질, 굴 껍질을 태운 재에 묻었다가 단단해지면 정과를 만들거나 요리 재료로 썼는데, 동아정과는 조선시대에는 궁중음식이나 양반들의 간식과 손님에게 대접했던 음식으로, 또 혼례 때 사돈댁에 보내는 귀한 음식으로도 쓰였다.”고 역사속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 전수하고 있다.
덧붙여 김옥심 명인은 동아와 관련된 속담으로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동아는 썩을 때 속부터 썩으며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밭을 둘러보는 밭 임자(주인)도 잘 모른다는 말로 남의 깊은 근심은 아무리 가까운 사람도 모른다는 뜻으로, 속은 썩고 있어도 겉보기에는 멀쩡하여 생긴 말인 듯하다.“이 있다며 ”동아 재배 역사를 살펴보면 1800여 년 전 중국의 ⌜신농본초경⌟에 있고, 우리나라 고려 시대의 ⌜향약구급방⌟에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 많은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동아물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과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을 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동아 재배를 거의 하지 않아 동아 구하기가 어려운 요즈음, 광주김치타운 황명준 광주김치타운소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동아요리 교육을 할 수 있었다. ”며 “사라져가는 전통 식품의 개발과 전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박윤배(북구 운암동)씨는 “이번 교육으로 동아를 처음 알게 되었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해보고 싶다.”며 “특히, 김옥심 김치명인이 시범을 보여주고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준 다음, 가족끼리 같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방법이 너무 좋았다. 만들어 가면서 모처럼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볼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교육이 끝난 후에 산에 올라서 고구마 캐기를 하였는데, 참가자 모두가 이런 교육을 준비한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호진 주부(수완지구)는 “동아를 처음 알았고,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고, 좋은 정보를 얻었다. 아이들이 아이용 칼로 직접 썰어보고, 특히 동아 수제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처음 해 본 아이들이 너무 좋아 했다. 고구마 캐기를 처음 해 본 아이들의 즐거움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온 가족 모두가 너무나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 전수하고 있다.
한편, 김옥심 김치명인은 2016년 가을에 개최된 한식대첩4 100년 음식분야 경연에서 동아물김치와 동아느르미 경연으로 우승을 한 바 있는 동아요리 전문가이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김옥심 김치명인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으로 시민에게 큰 갈채 받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김치타운(소장 황명준)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 동아 요리를 재현, 전수하고 있다.
   
 동아 요리로 맛있는 식사시간^^
   
 다양한 동아요리에는 ▲동아수제비 ▲동아생채 ▲동아해장국 ▲동아초절임
▲동아나박김치 ▲말린 동아장아찌 ▲말린 동아 콩나물찜 ▲동아 된장찌개
▲동아 고등어조림 ▲동아 나물볶음 ▲동아물김치 ▲동아정과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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