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3일 오후 2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2017 화랑․충무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호 광주시행정부시장,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 정경두 합동참모의장겸 통합방위본부장을 대신해 이재형 2작전사부사령관, 권삼 31사단장, 강규식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박안수 2작전교훈처장, 정재정 503여단장, 한성주 광주교도소총무과장, 유용빈 서구청부구청장, 이정삼 남구청부구청장, 정홍조 광산구청안전도시국장, 행정안전부비상대비기획과장, 허기석 광주시안전정책관, 강용구 육군31사단교훈참모, 강병태 503여단남구예비군지역대장과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박병호 광주시행정부시장은 훈련 소감을 통해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충무·화랑훈련을 통제해 주신 통합방위 위원들게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여러 분야의 실제훈련과 상황조치 훈련을 병행하면서 실시한 광주지역 충무·화랑훈련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종합상황실에서 부여된 상황을 실시간 통합방위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여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주신 훈련참가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충무·화랑훈련을 통해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 공조체계 강화 ▲주요시설(정수장, 지하철역사, 시청사) 방호대책 ▲현존하는 북 핵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 마련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화랑훈련 사후검토 발표, 충무훈련 사후검토 발표, 훈련소감 발표, 부사령관 맺은 말씀 , 폐회 순으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 2017 화랑·;충무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