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 역할 톡톡!!
[광주일등뉴스]영암군은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영암군 42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과 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영암군 어린이집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협동심 배양과 가족 간의 화목·신뢰 고취”라는 주제로 원아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2개 부스에서 상시 체험행사가 진행 되는 등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참가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여가지의 체육행사로 진행됐는데 대형풍선 기둥세우기, 지네발릴레이, 풍선터트리기, 상대방에게 공넘기기, 줄다리기, 지구를 옮겨라, 기타놀이 게임과 비누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탈 체험 행사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맘껏 발휘할 수 있게 해 주고, 바르고 올곧은 인성을 쌓은 데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 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보육시책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최고 수준의 복지서비스 시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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