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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지원대책 담당별 토론회 개최
외국인 근로자 지원대책 담당별 토론회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1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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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근본적 지원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완도 만들기
[광주일등뉴스]완도군은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군민 안전예방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부서연계를 통한 담당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야별 5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과 안전문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와이파이존 확대,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홍보 등 6개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박현식 부군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주여건이 뒷받침되면 완도군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다“며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지난 8월 31일 기준 등록외국인 수는 1,726명이며 전남도내에서 6번째로 많은 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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