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게이트볼지회 6개 분회 12개 팀으로 예선전에서부터 본선을 거쳐 결승까지 승리를 위해 열전을 벌였다. 갑자기 추워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게이트볼 시구를 한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노령화 사회와 백세시대에 걸맞는 어르신 건강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여가생활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뜻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