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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여직원봉사단 가인회, '백선 바오로의 집' 방문 봉사활동 전개
농협광주본부, 여직원봉사단 가인회, '백선 바오로의 집' 방문 봉사활동 전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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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 여직원 모임인 가인회(佳人會)는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월 30일 광산구 노안삼도로에 위치한 ‘백선 바오로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인회(회장 김경주)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준비한 위문품과 송편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바오로의 집의 지적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농협광주본부의 가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아동복지시설 방문,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배식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적장애우들에게 단순한 지원이 아닌 자립생활을 위한 교육, 직업, 사회활동 등 개별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설립된 단체가 얼마나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됬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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