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약 60명 참여
[광주일등뉴스]금천구가 오는 28일(목)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다문화음식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국가별 다문화음식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나라별 자유 메뉴로 서로 음식을 만들어 보고 다른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보며 즉석사진을 찍는 체험행사와 송편 빚기, 쌀강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마지막은 참가자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가지고 함께 ‘음식 나눔 파티’를 연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과 주민들이 한국전통 명절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별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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