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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17화랑훈련 세미나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17화랑훈련 세미나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9.2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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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계기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1사단, 광주․전남지방경찰청 공동주관으로 2017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성환 3함대사령관, 강규식 1전투비행단장,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 권삼 육군31사단장을 대신해 성오경 31사부사단장, 주동식 전라남도도민안전실장, 정재정 503여단장, 이영희 광주교도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 광주시 지회장, 박안수 육군2작전사령부교훈처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국가안보 없이는 어떠한 평화도 있을 수 없다. 우리 이웃과 가족이 북한의 테러 및 IS의 테러에 희생되지 않도록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우리지역을 지켜나가자"며 기념촬영
이날 세미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성환 3함대사령관, 강규식 1전투비행단장,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 권삼 육군31사단장을 대신해 성오경 31사부사단장, 주동식 전라남도도민안전실장, 정재정 503여단장, 이영희 광주교도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 광주시 지회장, 박안수 육군2작전사령부교훈처장, 허기석 광주시안전정책관, 정무중 광주시해병전우회연합회장, 임동환 영광군 안전관리과장, 정홍조 광산구청안전도시국장, 박주욱 북구청 안전도시국장, 이환의 서구청안전도시국장, 임승혁 광주지방경찰청 작전의경계장,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계장, 서종갑 서구예비군지역대장, 이병용 31사단 95연대 순천대대 상사예비군면대장, 정종연 낙안면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7 화랑훈련(10.30~11.3)을 앞둔 시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제고에 목표를 두고 지자체장과 군, 경, 예비군지휘관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여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우리지역은 유관기관간의 통합방위 협조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우리의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므로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질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2017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2작전사), 市( 종합상황실 구성 및 운영절차(광주광역시), 주민신고망 관리 및 운용(광주시 북구), 병종사태 하 경찰관할지역 작전수행계획(광주경찰청), 광주․전남 총력안보태세 확립(31사단) 등을 발표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 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화랑훈련 세미나는 통합방위사태가 발생했을 때 지역내 민․관․군․경이 어떻게 상호 정보를 공유하면서 효율적으로 상황을 처리하고 수습할 것인지? 매우 실감있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 됐다”며 “요즘처럼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상존하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 지역에서 금년도 처음으로 화랑훈련을 실시하므로 각급 기관에서는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주시고 각 행정기관에서는 군사작전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규식 1전투비행단장은 광주광역시,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유사시 제1전투비행단은 유관기관 협조아래 화학차량 동원으로 독가스 살포 제거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철통같은 통합방위 태세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며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17화랑훈련 세미나 성황리 개최]  

강규식 1전투비행단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해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각 기관들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상호 공조체계를 돈독히 해 혹시 모를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교육을 철저히 시키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영광군 안전관리과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해 "안보와 안전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영광군민행복의 기본으로 사전에 늘 준비하는 자세로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유사시에 군경과 공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조 광산구청안전도시국장, 박주욱 북구청 안전도시국장, 이환의 서구청안전도시국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유사시에 군경과 공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광주교도소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해 자체적 청사 방호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중 광주시해병전우회연합회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광주 지역의 통합방위를 위해 시민의 안보의식 결집과 全 지역방위 요소간 유기적이고 통합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일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장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100여명을 거제도와 백령도 안보체험학습을 실시해 국가 안보의식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기석 광주시안전정책관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과 맞물려 국내적으로는 사드 배치 관련 국민적 갈등이 야기되어 안보 상황이 아주 위중한 상황이다. 지금도 북한은 호시탐탐 기습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지역의 민·관·군·경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함께 협력해 광주.전남 시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로부터)이병용 31사단 95연대 순천대대 상사예비군면대장, 정종연 낙안면대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평시에 발생하는 재해와 재난에도 민ㆍ간ㆍ군ㆍ경이 협의체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운데)서종갑 서구예비군지역대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평시에 발생하는 재해와 재난에도 민ㆍ간ㆍ군경이 협의체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승혁 광주지방경찰청 작전의경계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병종사태하 경찰관할지역 작전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박안수 육군2작전사령부교훈처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군도 국가 안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어떤 위기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계장은 2017화랑훈련 세미나에서 시종합상황실 구성 및 운영절차를 발표하고 있다.
2017 화랑훈련 세미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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