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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희망돋음 프로그램 호응!
광주 서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희망돋음 프로그램 호응!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7.09.0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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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정서, 심리지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희망돋음 프로그램이 참가자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희망돋음 프로그램은 서구만의 특성화된 사례관리 상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가정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자아존중 및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공을 통해 심리적인 지지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개별적으로 지원받기 어려운 심리치료,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대상자별로 그룹화하여 자존감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35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우울증검사, 교육, 토피어리 만들기를 통한 원예치료를 진행했다.

2017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는12일 광주호 생태호수원과 담양 가사문학유적지를 방문하는 자연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062-360-7109)로 연락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돌봄이웃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에 앞장서겠다.”며, “돌봄이웃에 대한 지원 및 회복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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