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호직 공무원 첫 번째 박사 탄생!
25일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박연주 간호주사보가 광주시 간호공무원으로서는 첫 번째로 조선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연주 간호주사보(47ㆍ여)는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상태와 관련된 요인’ 논문으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간호주사보는 지난 2005년 석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금년에도 조선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높은 학구열과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발휘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 간호 주사보의 이번 연구는 보건소 실무경험을 토대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보건소가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성공적 요인을 파악했으며, 향후 활용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 동안 국내ㆍ외 논문에서도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서구청(청장 전주언)은 구정학습ㆍ연구 동아리운영을 통해 개인의 창의실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와 관련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어 더 많은 공무원들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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